| 명칭 | 교토부립식물원 Kyoto Botanical Garden 京都府立植物園 |
|---|---|
|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로 꼽힌다.
넓게 펼쳐진 정원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다채로운 테마로 조성된 정원들을 둘러볼 수 있고,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온실에서는 열대 식물부터 고산 식물까지 이국적인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봄에는 만발한 벚꽃과 튤립, 가을에는 곱게 물든 단풍 등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매표 시스템(현금만 가능하거나 특정 지폐만 받는 기기 등)의 불편함을 지적하며, 일부 시설의 노후화나 특정 시기(주말, 성수기)의 혼잡함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대형 온실 (Conservatory)
입장료에 포함약 4,500종, 25,000본의 식물을 보유한 일본 최대 규모급 온실 중 하나로, 열대 우림, 사바나, 고산 식물 등 다양한 환경을 재현해 놓아 이국적인 식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독특한 건축 디자인도 볼거리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계절별 정원 (Seasonal Gardens)
봄에는 화려한 벚꽃과 다채로운 튤립이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수국과 연꽃,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각 계절마다 특별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다양한 테마 정원 (Themed Gardens)
일본 고유 식물 정원, 대나무 정원, 분재원 등 전통적인 일본 정원부터 유럽식 정원, 수생식물원까지 다채로운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 식물 애호가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각 정원마다 특색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온실 내부 열대 식물 존
다양하고 화려한 열대 식물과 꽃들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벚꽃나무 숲 (봄 시즌)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서 로맨틱하고 화사한 봄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장미 정원 (개화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를 배경으로 우아하고 다채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여러 구역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아 그림을 완성하는 스탬프 랠리가 있으며, 엽서는 입구에서 100엔에 구매 가능하다.
연간 회원권(성인 1,000엔)을 구매하면 1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평일, 특히 폐장 시간에 가까워질수록 방문객이 적어 한적하게 식물원을 둘러볼 수 있다.
겨울철에도 대형 온실에서는 다양한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을 관람할 수 있어 사계절 방문 가치가 있다.
식물원 입장권은 현금으로 자동 발매기에서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기기는 특정 지폐만 사용 가능할 수 있다.
카모가와 강변과 인접해 있어, 식물원 관람 후 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교토 시영 지하철 카라스마선 키타야마(北山)역 3번 출구 이용 시 식물원 키타야마 게이트와 바로 연결된다.
- 교토 시영 지하철 카라스마선 키타오지(北大路)역 3번 출구 이용 시 식물원 정문까지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교토 시 버스 '쇼쿠부츠엔마에(植物園前)' 정류장 하차 (1, 204, 205, 206, 北8번 등 다수 노선 경유).
- 교토 버스 '식물원 앞(植物園)' 정류장 하차.
🚗 자가용 이용
- 식물원 내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승용차 약 170대 수용).
축제 및 이벤트
매화 관람 시즌
벚꽃 관람 시즌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식물원 내 대형 온실의 독특한 외관은 인근의 유명 사찰인 킨카쿠지(금각사)와 교토 북부의 산세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다는 설명이 있다.
한때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연합군에 의해 점령되어 주둔지로 사용되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원내에는 교토가 위치한 야마시로 분지 지역의 고유 수목들을 모아 보존하고 있는 '나카라기노모리(半木(자르지 않은 나무)의 숲) 연못'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정문 근처에는 과거 교토 시내를 달리던 노면전차의 차량 일부가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