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나루 고분군(오오나루 코훈군) Onaru Burial Mounds 大成古墳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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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분 시대의 무덤군을 직접 관찰하고, 동시에 동해의 탁 트인 해안 절경을 감상하기를 원하는 역사 애호가 및 자연 풍경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노출된 고분 석실 내부를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으며,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주상절리 등 독특한 지형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사진과 달리 고분군 주변이 잡초로 다소 관리되지 않은 모습이라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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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 석실 근접 관찰
6세기 말에서 7세기 초에 조성된 횡혈식 석실 고분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자연석을 교묘하게 쌓아 만든 석실의 구조와 당시 매장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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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절경과 주상절리 감상
고분군이 위치한 해안 단구에서는 일본해의 광활한 풍경과 기암괴석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인근의 다테이와(立岩)와 병풍바위, 그리고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독특한 주상절리 해안선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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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야생화와 자연 산책
고분군 주변으로는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며, 특히 봄에는 하마다이콘(갯무) 꽃이 만개하여 보라색과 흰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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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이와(立岩) 조망 지점
고분군 위쪽 전망대에서 거대한 다테이와 기암과 푸른 일본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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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이콘 꽃밭 (봄철)
봄에 만개하는 보라색, 분홍색의 하마다이콘 꽃과 바다를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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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된 고분 석실 앞
고대 무덤의 석재 구조물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공간이 넓지 않으므로,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이나 식수대, 매점 등의 편의시설은 고분군 내부에 없으므로, 방문 전 인근 휴게소인 '미치노에키 덴키텐키 단고'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고분군에서 다테이와(立岩) 해변까지 잘 정비된 산책로와 계단이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맑은 날, 특히 여름철에는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모자, 선크림, 양산 등 자외선 차단 용품을 반드시 준비한다.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거나, 특히 비 온 뒤에는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발이 편하고 안전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봄철에는 하마다이콘(갯무) 꽃이 만발하여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178호선을 따라 접근 가능하다.
- 인근 '미치노에키 덴키텐키 단고(道の駅 てんきてんき丹後)'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고분군 입구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유의한다.
🅿️ 주차 정보
-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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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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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나루 고분군의 여러 무덤들은 그 방향이 바다 건너 한반도를 향하고 있어, 고대 이 지역과 한반도 간의 깊은 교류를 시사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지역에서는 고분군 주변을 맴도는 매(일본어로 '토비')를 마치 고분의 수호신처럼 여기는 시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고분군이 자리한 오나루 대지는 먼 과거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 및 안산암 지대로, 특히 해안가에는 독특한 주상절리 지형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오나루 고분군 일대를 바다와 고대 유적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사랑과 평화, 약속의 성지'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