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나시 현립 미술관
명칭야마나시 현립 미술관
Yamanashi Prefectural Art Museum
山梨県立美術館
🗺️ 소재지

개요

장 프랑수아 밀레의 '씨 뿌리는 사람', '이삭 줍는 사람들'과 같은 세계적인 명화를 비롯하여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들이나, 조용하고 넓은 정원에서 예술과 자연을 함께 즐기려는 개인 및 커플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밀레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컬렉션은 일본 내에서도 독보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방문객들은 밀레의 대표작들을 포함한 다양한 상설 전시와 시기별 특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로댕을 비롯한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이 있는 넓은 예술의 숲 공원을 산책하거나 미술관 내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원에서 후지산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어린 자녀를 동반한 경우 관람 규칙이 다소 엄격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미술관 내부 대부분의 전시 공간에서는 사진 촬영이 제한되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밀레와 바르비종파 컬렉션 감상

밀레와 바르비종파 컬렉션 감상

컬렉션전 성인 520엔

이곳의 핵심 소장품은 장 프랑수아 밀레의 작품들로, '씨 뿌리는 사람', '이삭 줍는 사람들(여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밀레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풍경화 컬렉션 또한 풍부하여 19세기 유럽 미술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 팁: 밀레 작품들은 상설 전시되지만, 특별 해외 대여 등으로 자리를 비울 수 있으니 중요한 작품 관람이 목적이라면 방문 전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본관 상설 전시실
09:00-17:00
예술의 숲 공원 산책 및 야외 조각 감상

예술의 숲 공원 산책 및 야외 조각 감상

공원 입장 무료

미술관은 '예술의 숲'이라고 불리는 넓은 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공원 곳곳에는 로댕, 헨리 무어, 오카모토 타로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을 즐길 수 있다.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덤이다.

💡 팁: 날씨 좋은 날에는 정원에서 후지산이 보이기도 하니, 잠시 쉬어가며 풍경을 감상해 보자. 피크닉을 즐기는 방문객들도 있다.
미술관 건물 주변 공원 전체
미술관 내 레스토랑 '아르티장' 및 카페 이용

미술관 내 레스토랑 '아르티장' 및 카페 이용

메뉴에 따라 다름

미술관 1층에는 '아르티장(Artizan)'이라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관람 후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다. 전시 테마와 연계된 특별 메뉴가 제공되기도 하며, 음식 맛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 풍경도 아름답다.

💡 팁: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레스토랑이 붐빌 수 있으니, 여유롭게 이용하려면 해당 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본관 1층
레스토랑 운영 시간에 따름 (미술관 운영 시간과 다를 수 있음)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정원 (후지산 배경)

미술관 정원 (후지산 배경)

날씨가 맑은 날, 정원의 특정 지점에서는 후지산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야외 조각 작품 주변

야외 조각 작품 주변

로댕의 '칼레의 시민' 일부나 헨리 무어의 작품 등 공원 내 다양한 조각 작품들은 훌륭한 사진 촬영 대상이자 배경이 된다.

미술관 건물 외관 및 장미 정원

미술관 건물 외관 및 장미 정원

붉은 벽돌로 지어진 미술관 건물 자체도 아름다우며, 시기가 맞으면 만개한 장미 정원을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야마나시현 내 호텔 숙박객의 경우 입장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숙박 증명서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65세 이상 방문객은 상설전(컬렉션전) 무료 관람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신분증을 제시하여 확인한다.

특별전과 상설전을 함께 관람할 경우 통합권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술관 내 레스토랑 '아르티장'은 음식 맛이 좋다는 평이 많으며, 전시와 연계된 특별 메뉴를 선보이기도 한다.

미술관 내부 작품 사진 촬영은 대부분 엄격히 금지되지만, 야외 정원의 조각품이나 일부 특별 전시에서는 촬영이 허용되기도 한다.

미술관 주변 '예술의 숲' 공원은 넓고 잘 가꾸어져 있어 피크닉을 즐기거나 산책하기에 좋다는 의견이 많다.

미술관 옆에는 야마나시 현립 문학관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고후역 남쪽 출구 버스 터미널에서 '야마나시 현립 미술관(山梨県立美術館)' 방면 버스를 탑승하여 '현립 미술관(県立美術館)'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약 15~20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주오 자동차도 고후쇼와 IC(甲府昭和IC)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미술관 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8...1980년대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술관이 위치한 공원은 '예술의 숲(芸術の森公園)'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개관 당시 밀레의 '씨 뿌리는 사람'을 고액에 구입하여 화제가 되었으나, 현재는 미술관을 대표하는 소장품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미술관 건물은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마에카와 쿠니오(前川國男)가 설계한 것으로, 붉은 벽돌 외관이 특징적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미술관 정원에서 멀리 후지산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