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타이나이 동굴 정원(오타이나이 세이코엔) Otainai Seikoen lava garden 御胎内清宏園 |
|---|---|
| 🗺️ 소재지 | |
개요
후지산 분화가 만들어낸 독특한 용암 동굴을 직접 탐험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모험심 있는 개인이나 커플, 그리고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안산 기원의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방문하는 이들도 있다.
방문객들은 헬멧과 손전등을 갖추고 좁고 어두운 오타이나이 동굴 내부를 탐험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고,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숲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공원 내 작은 신사를 참배하거나, 지정된 구역에서 BBQ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산책로의 표지판이 부족하여 길을 찾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동굴 내부는 매우 협소하고 어두워 폐소공포증이 있거나 체격이 큰 방문객에게는 탐험이 힘들 수 있다. 또한, 인근 자위대 훈련으로 인한 소음이 간헐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오타이나이 동굴 탐험 (御胎内巡り)
입장료에 포함 (헬멧 대여료 50엔 별도)후지산 분화로 형성된 천연 용암 동굴인 '오타이나이' 내부를 탐험하는 특별한 체험이다. '어머니의 태반'을 형상화했다는 U자형 동굴은 매우 좁고 어두우며, 일부 구간은 기어가거나 몸을 바짝 낮춰야 통과할 수 있다. 입구에서 헬멧과 손전등을 유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세이코엔 자연 산책 및 삼림욕
입장료에 포함용암 지대 위에 조성된 아름다운 숲과 정원을 따라 다양한 난이도의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계절마다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신록이 우거지는 봄과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 절경으로 꼽힌다. 조용히 산책하며 삼림욕을 즐기거나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오타이나이 신사 참배 및 주변 탐방
입장료에 포함공원 내에는 안산 기원으로 유명한 오타이나이 신사(胎内神社)가 자리 잡고 있다. 동굴 탐험 전후로 신사에 들러 참배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사 주변으로는 잘 가꾸어진 정원과 함께 작은 연못 등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오타이나이 동굴 입구 및 출구
신비롭고 독특한 용암 동굴 탐험의 시작과 끝을 기념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어두운 동굴과 대비되는 바깥 풍경을 함께 담으면 인상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계절감을 담은 공원 산책로
봄에는 화사한 신록, 여름에는 짙은 녹음,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자연 속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빛이 좋은 날에는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오타이나이 신사 주변
고즈넉하고 전통적인 분위기의 신사와 주변 정원을 배경으로 차분하고 평화로운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신사의 건축미와 자연이 조화된 모습을 담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방문 팁
오타이나이 동굴 탐험 시 헬멧(유료 대여 50엔)과 손전등은 필수이며, 스마트폰 조명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동굴 내부는 매우 좁고 어두우며, 기어가거나 몸을 낮춰야 하는 구간이 많으므로 더러워져도 괜찮은 편한 복장과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운동화를 착용해야 한다. 배낭 등 부피가 큰 짐은 동굴 탐험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동굴 바닥이 젖어있고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장갑을 준비하면 손을 보호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체격이 크거나 폐소공포증이 있는 경우 동굴 탐험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본인의 상태를 고려하여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어린 자녀와 동굴에 들어갈 경우, 일반적으로 5세 이상부터 탐험이 가능하지만 어둡고 좁은 공간에 대한 공포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과 격려가 필요하다.
공원 내 BBQ 시설 이용 시, 장소까지 차량 진입은 가능하나 일부 구간이 비포장도로이므로 차고가 낮은 차량은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을 수 있으니 방충 스프레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성인 200엔, 어린이 100엔이며, 현금으로 지불해야 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화장실과 입구 근처에 음료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공원 내 주차장(약 20대 수용 가능)을 이용할 수 있다.
- 내비게이션에 '오타이나이 세이코엔(御胎内清宏園)' 또는 전화번호(+81550894398)를 입력하여 경로를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BBQ 장소 등 일부 구역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나, 비포장도로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 JR 고텐바역(御殿場駅)에서 하차 후, 택시를 이용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고텐바역에서 공원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므로, 방문 전 교통수단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타이나이(御胎内)’라는 이름은 동굴의 U자형 구조와 내부 모습이 마치 어머니의 태반 내부와 유사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예로부터 안산(安産) 기원의 수호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이를 원하는 부부나 커플들이 많이 찾는다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순산을 기원하는 부적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동굴 내부는 입구에서부터 소장부, 오장부, 모의실, 제대부, 자반(아이가 뒤집히는 곳), 산도를 거쳐 출구로 나오는 형태로, 인체의 출산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공원 내 숲이 더욱 울창했으나, 참나무 시들음병(ナラ枯れ)과 같은 병충해로 인해 일부 나무가 벌목되어 예전만큼 숲이 빽빽하지는 않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공원이 동부 후지 연습장(자위대 훈련장)에 인접해 있어, 방문 중 간헐적으로 훈련으로 인한 폭발음이나 큰 소리가 들릴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는 방문 경험에 다소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대중매체에서
이웃집 가족은 푸르게 보인다 (隣の家族は青く見える)
일본 드라마로, 극중 등장인물들이 자녀를 기원하며 이곳의 동굴을 방문하는 장면 등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배우들의 사인이 공원 내에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도 있다.
컨피던스 맨 JP 운세편 (コンフィデンスマンJP運勢編)
일본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컨피던스 맨 JP'의 스페셜 에피소드로, 등장인물들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로 오타이나이 세이코엔이 촬영되었다. 이곳 역시 배우 사인이 남아있다는 정보가 있다.
고리파라 견문록 (ゴリパラ見聞録)
일본의 인기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동굴 탐험 등을 체험하는 내용이 방영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