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 연못(스가타미노이케)
명칭거울 연못(스가타미노이케)
Sugatami-no-ike Pond
姿見の池
🗺️ 소재지

개요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잘 보존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조류를 관찰하거나 연못 주변을 거닐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연못을 따라 조성된 나무 데크 산책로를 걸으며 유유히 헤엄치는 잉어나 오리 가족, 운이 좋으면 물총새와 같은 희귀 조류를 관찰할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잠시 사색에 잠기거나 연못의 유래와 관련된 안내판을 읽으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시기에 따라 연못 수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산책로를 빠르게 지나가는 자전거 이용자들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2.8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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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 산책 및 조류 관찰

무료

잘 정비된 목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연못과 주변 녹지를 감상할 수 있다. 오리, 잉어는 물론 물총새, 백로 등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는 즐거움이 있다.

💡 팁: 새 관찰을 좋아한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다양한 새들을 만날 확률이 높다.
연못 주변 산책로 및 관찰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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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이야기가 깃든 연못 감상

무료

과거 유녀들이 모습을 비춰보던 거울이었다는 유래와 비련의 전설을 간직한 연못이다. 안내판을 통해 연못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다.

연못가 설치된 안내판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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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변화하는 풍경 속 휴식

무료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연못가 벤치에 앉아 조용히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연못 주변 벤치 및 녹지 공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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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어우러진 나무 반영

바람 없는 날, 잔잔한 수면에 주변 나무들이 거울처럼 비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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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꽃과 연못 (특히 벚꽃 시즌)

봄철 벚꽃이 만개했을 때 연못을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가을 단풍도 좋은 피사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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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류 촬영

오리, 물총새, 백로 등 연못을 찾는 다양한 새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니시코쿠분지역에서 고쿠분지역 방면으로 산책하며 들르거나, 그 반대 코스로 계획하면 좋다.

조류 관찰을 좋아한다면 망원경이나 줌 기능이 좋은 카메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인근 '오타카노미치(お鷹の道)' 산책로나 '구루미도 커피(クルミドコーヒー)'와 같은 지역 명소를 함께 방문하는 코스를 계획할 수 있다.

연못 주변 산책로는 자전거 통행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공원 내 자전거 이용 시에는 내려서 통행해야 한다.

최신 설비를 갖춘 깨끗한 공중화장실(다목적 화장실 포함)이 있으나, 연못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JR 주오선(中央線) 니시코쿠분지역(西国分寺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8분.
  • JR 주오선(中央線) 고쿠분지역(国分寺駅)에서도 도보 접근 가능하나, 니시코쿠분지역에서 더 가깝다는 의견이 있다.

두 역 사이에 위치하며, 선로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연결된다.

🚶 도보

  • 주변은 주택가이며, 역에서 공원까지 이르는 길은 비교적 조용하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가마쿠라 시대...1998년 (헤이세이 10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연못의 이름은 가마쿠라 시대 유녀들이 아침저녁으로 수면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며 단장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연못과 관련된 슬픈 사랑 이야기로, 무장 하타케야마 시게타다를 사랑한 유녀 슈쿠즈마다유(夙妻太夫)가 그가 전사했다는 거짓 소식을 듣고 이 연못에 몸을 던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이야기는 '고이가쿠보(恋ヶ窪)'라는 지명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에도 시대에 출판된 지리서 '에도명소도회(江戸名所図会)'에도 이 연못 주변 풍경이 묘사되어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알려진 장소였다고 한다.

과거 이 일대는 중요한 교통로였던 도산도 무사시로(東山道武蔵路)가 지나가는 길목이었으며, 연못을 가로지르는 고대 토목 기술의 흔적도 발견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당시 최첨단 공법인 '시키소다 공법(敷粗朶工法)'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한때 매립되었으나, 1998년(헤이세이 10년)에 환경청과 도쿄도의 지원을 받아 옛 모습을 되살리는 복원 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도쿄의 명용수 57선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나, 실제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물의 맑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다.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Book

무사시노 부인 (武蔵野夫人)

오오카 쇼헤이의 소설 '무사시노 부인'을 비롯한 여러 문학 작품에서 이곳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