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우라도 대교 (우라도오하시) Urado Bridge 浦戸大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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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우라도만과 태평양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하거나, 다네사키와 나가하마(가쓰라하마) 지역 간 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자동차 운전자, 도보 여행자, 자전거 이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다리의 높이(50m)는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차량으로 다리를 건너거나, 자전거 또는 도보로 횡단하며 다리 정상부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가파른 경사로는 특히 자전거 이용객에게 다소 도전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보도 폭이 0.75m(일부 언급은 60cm)로 매우 협소하여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에게 불편하고 위험할 수 있으며, 특히 대형 차량 통과 시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안전을 위해 설치된 높은 펜스가 일부 방향의 조망을 가린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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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높이와 탁 트인 조망
무료최고 높이 50m에 달하는 다리 위에서는 우라도만과 태평양의 장엄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다리 정상부에서는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펼쳐진 바다와 하늘, 그리고 고치항 일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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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함과 주의를 요하는 협소한 보도 횡단
무료폭 0.75m(일부 언급 60cm)의 매우 좁은 보도는 도보나 자전거로 다리를 건너는 이들에게 아슬아슬한 경험을 제공한다. 옆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차량과 상당한 높이로 인해 스릴감을 느낄 수 있지만,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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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인 급경사 구간
무료다리 중앙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구조로 인해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 경사를 경험할 수 있다.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체력적인 도전이 될 수 있으며, 내리막에서는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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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정상부 중앙
우라도만과 태평양을 배경으로 다리의 직선적인 구조와 함께 광활한 바다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대에 아름다운 하늘색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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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동쪽(다네사키 공원 방면) 진입로 부근
다리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거나, 다리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멀리서 다리의 아치 형태를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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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래 또는 인근 해안가
다리의 거대한 구조미와 높이를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는 앵글이다. 다리 아래를 통과하는 선박과 함께 촬영하면 역동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자전거나 도보로 다리를 건널 계획이라면, 체력에 자신이 없거나 어린이 동반 시에는 고치역 등에서 출발하는 MY유 버스나 현지 연락선을 이용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자전거로 보도를 이용할 경우, 폭이 매우 좁고(약 0.75m) 차도보다 단차가 있어 주행이 어려우므로, 천천히 밀고 가는 것이 안전하다.
차량 이용 시, 가쓰라하마 공원과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인 동선 구성이 가능하다.
다리 동쪽 다네사키 해수욕장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다리 위 보도는 매우 협소하므로, 마주 오는 사람과 교행 시 서로 배려하며 주의해야 한다.
강풍이 부는 날에는 다리 위에서의 이동이 더욱 위험할 수 있으므로 기상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고치 시내에서 가쓰라하마 방면으로 향할 때 주요 경로로 이용된다.
- 다리 동쪽에는 고치현립 다네사키 공원이 위치한다.
다리 자체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으며, 인근 공원 주차장 등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 '우라도 대교' 또는 'Urado Bridge'로 검색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 고치역 등에서 가쓰라하마 방면으로 운행하는 'MY유 버스'가 다리 인근을 경유할 수 있다.
- 일반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정보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도보나 자전거로 다리를 건너고자 할 경우, 버스 정류장에서 다리 입구까지의 접근성을 고려해야 한다.
🚲 자전거 또는 🚶 도보
- 다리 양측에 보도가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 및 도보 통행이 가능하다.
- 단, 보도 폭이 매우 좁고(0.75m) 경사가 급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순례자(오헨로)들이 가쓰라하마를 방문하기 위해 이 다리를 이용하기도 한다.
축제 및 이벤트
고치 료마 마라톤 (코스 일부)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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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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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건설 당시 주경간장 230m는 콘크리트 다리로는 획기적인 규모였다고 한다.
다리 난간에 설치된 약 3m 높이의 펜스는 과거 다리 위에서 투신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자동차 통행을 전제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보도 폭이 매우 좁게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개통 초기에는 유료 도로였으며, 당시 보통차 기준 통행료가 약 500엔이었다는 언급이 있다.
다리 아래를 대형 선박이 통과하기 때문에 교각을 높게 설계하여 상당한 경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