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운사(지운지)
명칭자운사(지운지)
Jiunji Temple
慈雲寺
🗺️ 소재지

개요

수령 300년이 넘는 이토자쿠라(실벚나무)의 장관을 감상하고,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사진 애호가나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벚꽃 개화 시기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만개한 벚나무 아래서 사진을 찍거나, 경내에서 판매하는 차와 다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사찰 주변의 유채꽃밭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벚꽃 시즌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만차가 잦고, 주차장까지 이르는 길이 좁아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주차 요금에 비해 볼거리가 한정적이라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토자쿠라(イトザクラ) 감상

이토자쿠라(イトザクラ) 감상

경내 입장 무료 (벚꽃 시즌 주차 유료)

수령 3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이토자쿠라(실벚나무)는 자운사의 상징이다. 가늘고 긴 가지들이 늘어져 피어나는 연분홍 벚꽃은 매우 아름다우며, 만개 시에는 압도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많은 방문객이 이 벚나무를 보기 위해 찾아온다.

💡 팁: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벚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자운사 경내 중앙
유채꽃과 벚꽃의 조화

유채꽃과 벚꽃의 조화

무료

봄철, 특히 벚꽃 시즌에는 사찰 문 앞과 주변 밭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분홍빛 벚꽃과 아름다운 대조를 이룬다. 이 다채로운 색감의 풍경은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으며,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자운사 문 앞 및 주변 밭
경내 다과 체험

경내 다과 체험

말차(화과자 포함) 약 400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경내에서 말차와 계절 화과자 등을 판매한다. 아름다운 벚꽃을 바라보며 따뜻한 차와 달콤한 다과를 즐기는 것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많은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자운사 경내
벚꽃 시즌 중 운영

추천 포토 스팟

이토자쿠라(실벚나무) 아래

이토자쿠라(실벚나무) 아래

수령 300년 거목인 이토자쿠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다. 특히 만개 시 분홍빛 꽃잎이 쏟아지는 듯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유채꽃밭과 함께 보는 벚나무

유채꽃밭과 함께 보는 벚나무

사찰 입구 쪽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이토자쿠라나 다른 벚나무를 함께 촬영한다. 노란색과 분홍색의 대비가 아름다운 사진을 만들어낸다.

경내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한 다과상

경내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한 다과상

벚꽃 시즌에 운영되는 찻자리에서 말차와 화과자를 주문하여 벚꽃과 함께 담으면 운치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벚꽃 만개 시기, 특히 주말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찰 아래쪽 농원 주차장은 무료이지만, 사찰까지 가파른 언덕길을 약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주차장 바닥이 자갈로 되어 있고 깊은 편이라, 오토바이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며, 주차 관리인이 스탠드용 판자를 빌려주기도 한다.

삼각대를 사용한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벚꽃 시즌에는 경내에서 말차와 화과자(약 400엔)를 판매하며, 벚꽃을 보며 즐길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장시간 머무르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며, 차량으로 7분 거리에 있는 '시오야마 후레아이노모리 종합공원'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벚꽃 시즌 외에는 방문객이 적고 한적하며,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될 가능성이 있다.

인근의 슈린지(周林寺)에는 자운사의 이토자쿠라와 같은 종류인 '본보리자쿠라'가 있다고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주오선 엔잔역(塩山駅) 또는 카츠누마부도쿄역(勝沼ぶどう郷駅)에서 하차한다.
  • 엔잔역에서는 버스 네트워크가 운영되며, 자전거 공유 서비스 '구루린(ぐるりん)'을 이용할 수도 있다.

벚꽃 시즌에는 대중교통 이용객도 많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내 주차장(약 50대, 벚꽃 시즌 유료 500엔)이 있으나, 벚꽃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여 만차일 가능성이 높다.
  • 사찰 아래쪽 농원 등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는 경우가 있으나, 사찰까지 가파른 오르막길을 약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 사찰로 향하는 도로 폭이 좁은 구간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3월 말 ~ 4월 중순 (개화 상황에 따라 변동)

이토자쿠라 벚꽃 감상 시즌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미상 (전승)...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자운사의 '이토자쿠라'는 가지가 실처럼 가늘게 늘어진 벚나무를 일컫는 말로, 이곳의 벚나무가 특히 유명하여 사찰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과거에는 이토자쿠라의 가지가 더 풍성했으나, 나무의 건강을 위해 일부 가지치기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태풍 등으로 인해 가지가 손상된 적도 있다고 한다.

만화 '유리가면'의 '홍천녀'가 매화나무의 정령으로 묘사되는데, 이곳의 이토자쿠라를 보면 무언가 정령이 깃들어 있을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을 받는다는 감상도 있다.

메이지 시대의 여류 소설가 히구치 이치요와 연관이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기념하는 비석 등이 경내에 세워져 있다.

벚꽃 시즌이 아닐 때 방문하면 매우 한적하며, 때로는 '버려진 듯한' 혹은 '조금은 으스스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

유루캠△ (ゆるキャン△)

애니메이션 '유루캠△'의 배경지 중 하나로 언급되어, 작품의 팬들이 성지 순례차 방문하기도 한다. 다만, 작중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는지는 불명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