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제종 묘신지파 건덕산 혜림사(린자이슈 묘신지하 켄토쿠잔 에린지)
명칭임제종 묘신지파 건덕산 혜림사(린자이슈 묘신지하 켄토쿠잔 에린지)
Erin-ji
恵林寺
🗺️ 소재지

개요

다케다 신겐과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거나, 아름다운 일본 전통 정원에서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정원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를 산책하며 중요문화재인 사각문을 관람할 수 있고, 몽창국사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정원을 감상하며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꾀꼬리 소리가 나는 복도(우구이스바리)**나 어두운 복도를 통과하는 태내 순례와 같은 독특한 체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몽창국사 작 정원 (국가 명승)

몽창국사 작 정원 (국가 명승)

사찰 입장료에 포함

일본 정원 설계의 대가 몽창국사가 조성한 것으로 전해지는 국가 명승 지정 정원이다. 연못, 폭포, 잘 배치된 암석과 수목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며, 특히 가을 단풍과 봄 벚꽃 시즌에 절경을 이룬다.

본당 뒤편
사찰 운영 시간 내
우구이스바리 복도 (꾀꼬리 복도)

우구이스바리 복도 (꾀꼬리 복도)

사찰 입장료에 포함

걸을 때마다 마치 꾀꼬리가 지저귀는 듯한 소리가 나는 신기한 우구이스바리 복도를 체험할 수 있다. 조용히 복도를 거닐며 그 독특한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본당 내부, 다케다 부동존으로 이어지는 복도
사찰 운영 시간 내
다케다 신겐 관련 유적 및 보물관

다케다 신겐 관련 유적 및 보물관

보물관 별도 요금 (성인 500엔)

다케다 신겐의 보리사로서, 그의 묘소(매월 12일 특별 공개)와 신겐의 모습을 본떴다고 전해지는 다케다 부동존(武田不動尊) 등이 있다. 별도 요금으로 운영되는 보물관에서는 다케다 가문 관련 유물과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칼 등을 관람할 수 있어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경내 다케다 부동존, 보물관
사찰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정원 연못 주변 (특히 단풍/벚꽃 시즌)

정원 연못 주변 (특히 단풍/벚꽃 시즌)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정원의 중심인 연못 주변은 사계절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이나 봄 벚꽃이 연못에 비치는 모습이 장관이다.

사각문 (중요문화재)

사각문 (중요문화재)

1606년에 지어진 혜림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붉은색 사각문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역사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건축미를 담아볼 수 있다.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

봄철 벚꽃이 만개했을 때 경내 곳곳의 벚나무 아래는 화사한 사진을 찍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단체 관광객을 피하고 싶다면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다케다 신겐의 묘소는 매월 12일(월명일)에만 특별 공개되므로, 참배를 원한다면 날짜를 맞춰 방문해야 한다.

경내에는 기념품 가게와 간단한 식사(소바, 단고 등)나 간식(포도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걸을 때 소리가 나는 우구이스바리 복도와 어두운 복도를 통과하는 태내 순례(冥歩禅)는 독특한 체험이다.

자가용으로 방문 시 네비게이션을 이용한다면, 사찰의 남쪽 문(南の門)을 목적지로 설정하는 것이 좁은 길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우므로 해당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마나시현은 과일과 와인으로 유명하므로, 사찰 방문 전후로 인근 과일 농장(딸기, 체리, 포도 등)이나 와이너리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주오 본선 시오야마역(塩山駅) 하차 후,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한다.
  • 택시 이용 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동쪽 또는 총문(黒門) 앞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구글 네비게이션 등 길 안내 서비스 이용 시, 사찰의 남문(南の門)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좁은 길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12일

다케다 신겐 공 추모제 (신겐코 마츠리 관련 행사)

매월 12일 (월명일)

다케다 신겐 묘소 특별 공개

역사적 배경

1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380...1994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혜림사 주지였던 카이센 조키가 남긴 "심두멸각하면 불도 또한 시원하다(心頭滅却すれば火も自ら涼し)"라는 말은 오늘날까지 널리 회자되는 유명한 구절이다.

경내의 복도 중 일부는 걸을 때마다 꾀꼬리 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나는 '우구이스바리(鶯張り)' 구조로 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본당 뒤편에 위치한 정원은 교토의 유명 사찰인 사이호지(西芳寺, 이끼 절)와 텐류지(天龍寺) 정원의 원형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일본 정원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평가받는다.

사찰 경내에서 때때로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