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젠지
명칭다이젠지
Daizenji Temple
大善寺
🗺️ 소재지

개요

국보로 지정된 본당과 중요 문화재 불상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과 유물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불교 미술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포도절'이라는 별칭답게 포도와 관련된 독특한 유래를 가진 사찰로, 사찰에서 직접 만든 와인을 맛보려는 미식가나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매력적인 곳이다.

방문객들은 간토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중 하나인 국보 본당(약사당) 내부로 들어가 평소에는 보기 힘든 중요 문화재 불상들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찰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또한,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을 감상하며 사찰에서 제조한 와인이나 포도 주스를 맛보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축제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국보 본당(약사당) 및 중요문화재 불상 관람

국보 본당(약사당) 및 중요문화재 불상 관람

배관료 500엔

간토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중 하나인 국보 본당(약사당)은 그 자체로 장엄한 볼거리이다. 내부에서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약사여래 및 양협시상(비불, 5년에 한 번 특별 개장), 십이신장상, 별도의 일광·월광보살상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관리 직원이 사찰의 역사나 불상에 대해 설명해주기도 한다.

💡 팁: 본존 약사삼존상은 5년에 한 번 특별 개장하므로, 방문 전 개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23년 10월 1일~8일 개장 언급 있음)
본당(약사당) 내부
09:00-16:00
사찰 와인 및 포도 주스 시음

사찰 와인 및 포도 주스 시음

약 300엔/잔

'포도절'이라는 별칭답게 다이젠지에서는 사찰에서 직접 만든 와인(적/백)과 포도 주스를 맛볼 수 있다.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을 바라보며 마시는 와인 한 잔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념품으로 와인이나 포도 주스를 구매할 수도 있다.

💡 팁: 배관료와 음료가 세트로 된 상품도 있으며, 와인 외에 말차도 제공된다. 와인은 720ml 병 또는 1승(약 1.8L) 단위로도 판매한다.
숙방 건물 내 정원 조망 공간 또는 매점
배관 시간 내
역사적 인물들과의 관련성 탐방

역사적 인물들과의 관련성 탐방

배관료 500엔

다이젠지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과 깊은 관련이 있는 장소이다. 전국시대 다케다 가쓰요리가 최후를 맞이하기 전 머물렀던 곳이며, 그의 유모였던 리케이니의 묘도 있다. 또한 막부 말기에는 신센구미의 곤도 이사미가 이끄는 고요진무타이와 신정부군이 격돌했던 갑주 가쓰누마 전투의 현장이기도 하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알고 방문하면 더욱 의미 있는 탐방이 된다.

경내 곳곳 (리케이니 묘, 산문 주변 등)
배관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국보 본당(약사당)

국보 본당(약사당)

히노키 껍질로 덮인 지붕과 고풍스러운 목조 건축미가 돋보이는 본당 건물은 어느 각도에서나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산문과 이어지는 계단

산문과 이어지는 계단

웅장한 산문과 그 아래로 이어지는 돌계단, 주변의 푸른 나무들이 어우러져 운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신록이나 단풍 시기에 아름답다.

약사당 앞 전망

약사당 앞 전망

약사당 앞에서 내려다보는 가쓰누마 시가지와 멀리 펼쳐지는 고후 분지, 남알프스의 풍경이 아름답다. 특히 맑은 날 탁 트인 경치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배관료 500엔에는 주차 요금이 포함되어 있다. 입구에서 배관료를 지불하고 주차 카드를 받아 입장한다.

본당(약사당) 내부에서는 사찰 직원이나 자원봉사자가 사찰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 설명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설명을 듣고 관람하면 더욱 유익하다.

사찰에서 직접 만든 와인이나 포도 주스를 약 300엔에 맛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기념품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본당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고슈인(御朱印)은 접수처와 본당 내부 두 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포도 그림이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도 있다.

숙방을 운영하고 있어 숙박도 가능하다. 숙박객은 배관료 할인이 있을 수 있다.

5월 초에 열리는 '후지키리 마츠리'는 독특한 전통 행사로, 이 시기에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쓰누마부도쿄역에서 도보로 약 30~40분 거리로, 포도밭 사이를 걷는 하이킹 코스로도 좋다. 다만, 일부 오르막길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주오 자동차도 가쓰누마 IC에서 약 3분 거리.
  • 국도 20호선 가시와오 교차점 인근.
  • 주차장 입구에서 배관료(500엔/인)를 지불하면 주차 카드를 제공하며, 이를 이용해 차단기를 통과하여 주차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배관료에 포함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주오 본선 가이오야마토역 또는 엔잔역 앞에서 출발하는 고슈시 시민버스 '고슈시 (엔잔·가쓰누마·야마토) 종단선' 이용, '다이젠지' 버스 정류장 하차.
  • JR 주오 본선 엔잔역 또는 가쓰누마부도쿄역 앞에서 출발하는 '가쓰누마 지역 버스 와인 코스 2' 이용, '다이젠지' 버스 정류장 하차.
  • JR 주오 본선 가쓰누마부도쿄역에서 도보 약 30~40분 소요, 택시 이용 시 약 5분 소요.

버스 시간표는 고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5월 초

후지키리 마츠리 (藤切り祭)

5년에 한 번 (최근: 2018년 10월, 2023년 10월 1일~8일 언급)

본존 약사여래 및 양협시상 특별 개장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전설 718년 (요로 2년)...1868년 (게이오 4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본존 약사여래상은 원래 포도를 들고 있었다는 전승이 있으며, 현재는 그 모습으로 복원되어 있다. 이는 일본 불교 미술에서 매우 드문 형태이다.

다이젠지는 '포도절(ぶどう寺)'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하며, 실제로 경내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양조하여 참배객에게 제공하거나 판매하기도 한다.

사찰의 정식 명칭은 '가시와오산 진호국가 다이젠지(柏尾山鎮護国家大善寺)'이다.

가마쿠라 시대에 재건된 국보 본당의 일부 기둥에는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 이전 건물의 부재를 재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더 오래된 목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에도 시대 후기의 우키요에 화가 우타가와 히로시게가 이곳을 방문하여 스케치를 남겼으며, 그의 '갑주 일기'에 다이젠지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드라마2016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

주인공 미쿠리와 히라마사가 신혼여행 겸 사원 방문으로 다이젠지를 찾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이로 인해 '도망부끄 성지순례'로 방문하는 팬들이 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드라마 촬영 당시 사용된 방석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