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카이나산 쿠혼지 Kuhonji Temple 戒那山 九品寺 |
|---|---|
| 🗺️ 소재지 | |
개요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을 사진에 담거나, 조용히 경내를 거닐며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사진 애호가 및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사찰 경내에서는 본당과 독특한 분위기의 천체석불을 참배할 수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붉게 물든 석산(彼岸花) 군락, 봄에는 만개한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한때 장관을 이루던 석산 군락지가 최근 몇 년 사이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 매너 문제 등으로 인해 그 규모가 축소되거나 관람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꽃과 자연 풍경
무료특히 가을에는 사찰 주변으로 붉은 석산(彼岸花, 꽃무릇)이 만발하여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며, 봄에는 아름다운 수양벚나무와 겹홍수양벚나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과거 유명했던 석산 군락지는 최근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 매너 문제로 인해 관람이 제한되거나 규모가 축소되었을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천체석불(千体石仏) 참배
무료본당 뒤편 언덕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독특한 분위기의 수많은 석불군(천체석불)을 만날 수 있다. 이는 남북조 시대에 전장에 나서는 이 지역 무사들을 위해 봉납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나라 시대 승려 교키(行基) 창건 사찰
무료나라 시대에 민중을 위해 다리 건설, 관개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교키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사찰 이름 '쿠혼지(九品寺)'는 불교의 '구품정토(九品淨土)'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석산(꽃무릇) 군락지 (가을, 관람 제한 가능성 확인 필요)
사찰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석산과 함께 사찰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최근 관람 및 촬영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수양벚나무 및 겹홍수양벚나무 주변 (봄)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사찰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산문 근처의 큰 수양벚나무가 인기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천체석불군 (사계절)
본당 뒤편 언덕에 늘어선 수많은 석불들이 자아내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사찰 입구 근처에 무료로 관람 가능한 '십덕원(十徳園)'이라는 아담한 회유식 정원이 있다.
본당 뒤편 천체석불이 있는 곳은 여름철에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충 대책이 필요하다.
현재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성수기나 주말에는 매우 혼잡하며, 사찰로 진입하는 일부 도로는 폭이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 사진 명소로 유명했던 석산 군락지는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 매너 문제로 인해 2023년 가을부터 관람이 제한되거나 꽃이 제거되었을 수 있다.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찰 내 화장실이 있으나, 일부 방문객들은 찾기 어렵거나 시설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30대 정도 수용 가능하며 비포장 상태일 수 있다.
- 성수기(특히 석산 개화기, 벚꽃 시즌)나 주말,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여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 사찰로 진입하는 길이 일부 좁은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 위치: 사찰 입구 근처 및 산기슭 도로변에 위치.
🚌 대중교통 이용
-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과거 석산 개화 시기 등 특정 기간에는 인근 기차역에서 사찰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 사례가 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쿠혼지(九品寺)라는 사찰 이름은 불교에서 정토를 상품, 중품, 하품으로 나누고 각 품을 다시 상생, 중생, 하생으로 세분화하여 아홉 등급으로 나눈 '구품정토(九品淨土)'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본당이나 다른 전각의 지붕 등에서 다양한 표정과 형태를 한 고마이누(狛犬, 사자나 개와 비슷한 상상 속 동물상)를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라는 언급이 있다.
사찰이 위치한 곳이 고지대여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야마토 삼산(大和三山)의 아름다운 능선이 보인다고도 한다.
일본의 유명한 수필가이자 골동품 감정가였던 시라스 마사코(白洲正子)가 생전에 이곳에 머물렀던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