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마 온천 금탕(킨노유)
명칭아리마 온천 금탕(킨노유)
Arimahon Onsen Kin no Yu
有馬温泉 金の湯
🗺️ 소재지

개요

철분과 염분이 풍부하여 독특한 적갈색을 띠는 '금천(金泉)' 온천욕을 통해 일본 전통 온천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타투가 있는 방문객에게도 비교적 관대한 분위기로 알려져 있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42도와 44도의 두 가지 온도로 제공되는 금탕에 몸을 담가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온천 후에는 아리마 지역 명물인 탄산수 사이다나 맥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건물 밖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족욕탕도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온천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 등 특정 시간대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며, 시설 규모가 큰 편은 아니라 대기 시간이 발생하거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수건이 기본 제공되지 않아 별도로 구매하거나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독특한 '금탕(金泉)' 온천 체험

독특한 '금탕(金泉)' 온천 체험

입장료에 포함

철분과 염분을 다량 함유하여 공기와 접촉하면 적갈색으로 변하는 '금탕'은 아리마 온천의 상징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로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팁: 금탕의 철분 성분으로 인해 수건이 변색될 수 있으니, 어두운 색 수건을 사용하거나 기념품으로 판매하는 전용 수건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온천 건물 2층 목욕탕 내부
운영 시간 내
두 가지 온도의 온천탕

두 가지 온도의 온천탕

입장료에 포함

금탕은 약 42도의 '누루유(미지근한 탕)'와 약 44도의 '아츠유(뜨거운 탕)' 두 가지 온도로 제공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처음에는 누루유에서 몸을 적응시킨 후 아츠유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 팁: 너무 뜨거운 온천에 오래 있으면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며 입욕하는 것이 좋다.
온천 건물 2층 목욕탕 내부
운영 시간 내
온천 후 즐기는 아리마 명물 음료

온천 후 즐기는 아리마 명물 음료

병당 약 270엔부터

온천욕 후에는 1층 로비의 자판기나 매점에서 아리마 지역 특산 탄산수인 '아리마 사이다(텟포수이)'나 '아리마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시원한 음료는 온천으로 달아오른 몸을 상쾌하게 해준다.

💡 팁: 아리마 사이다는 온천수를 이용하여 만들어 독특한 풍미가 있으며,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온천 건물 1층 로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금탕 건물 외관 및 입구

금탕 건물 외관 및 입구

전통적인 일본 온천 분위기를 자아내는 금탕 건물 자체와 입구 간판은 아리마 온천 방문의 좋은 기념 사진 배경이 된다.

금탕 앞 무료 족욕탕 '타이코노 아시유'

금탕 앞 무료 족욕탕 '타이코노 아시유'

금탕 건물 바로 앞에 위치한 무료 족욕탕은 실제 금탕 온천수를 사용하며, 잠시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촬영하기 좋다.

유모토자카 거리

유모토자카 거리

금탕이 위치한 유모토자카 거리는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전통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있어, 온천 마을의 정취를 담은 사진을 찍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수건은 기본 제공되지 않으므로 개인 수건을 지참하거나 현장 자판기에서 구매해야 한다. (작은 수건 약 200엔, 큰 수건 약 500엔)

고베 산노미야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와 금탕/은탕 입장권이 포함된 '아리마온천 타이코노유 쿠폰' 또는 '아리마 엑스프레스 호 왕복권과 킨노유/긴노유 입장권 세트'를 구매하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주말이나 공휴일 오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이나 개장 직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온천욕 후에는 로비에서 아리마 명물인 '아리마 사이다'나 '아리마 맥주', 또는 병 우유를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금탕의 물은 철분 함량이 높아 흰 수건이 변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신발은 입구의 신발장에 보관하고, 티켓 자판기에서 입장권(남탕/여탕 구분) 및 필요 물품 구매 후 카운터에 제출하면 탈의실 열쇠를 받을 수 있다.

타투가 있는 사람도 입욕이 가능하며,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친절한 편이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오사카 우메다 한큐 3번가 버스정류소 또는 고베 산노미야역 버스 터미널에서 아리마 온천행 고속버스 또는 시내버스 이용.
  • 오사카에서는 약 1시간, 산노미야에서는 약 30분 소요.
  • 일부 버스는 신오사카역, 센리 뉴타운 등을 경유하므로 직행 노선 확인이 유리하다.

아리마 익스프레스 호(JR 운영)는 산노미야와 아리마 온천을 직행으로 연결하며, 관련 패키지 티켓도 판매한다.

🚇 전철 이용

  • 고베 시영 지하철과 호쿠신선을 이용하여 다니가미역까지 이동 후, 고베 전철 아리마선으로 환승하여 아리마온센역에서 하차.
  • 신카이치역에서 고베 전철 아리마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 아리마구치역에서 아리마온센행 열차로 환승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스룻토 간사이 패스 등 각종 철도 패스 이용이 가능할 수 있다.

🚗 렌터카 이용

  • 산노미야역, 오사카역 등 주요 역 근처에서 렌터카 이용 가능.
  • 3~4인 이상이고 짐이 많거나 롯코산 등을 함께 둘러볼 경우 유용하다.
  • 산노미야역에서 일반도로 이용 시 약 45~50분 소요.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며, 일본 도로교통법에 따른 보험 가입이 필수이다. ETC 카드 대여 시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고대 (8세기 이전)...1880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리마 온천의 '금탕(킨센)'은 지하에서 솟아날 때는 투명하지만, 공기와 접촉하면서 철분이 산화되어 독특한 적갈색으로 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황금빛 온천'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금탕과 함께 아리마 온천을 대표하는 또 다른 온천인 '은탕(긴센)'은 무색투명하며 라듐과 탄산염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아리마 온천 지역의 명물 과자로는 온천수를 이용하여 만든 '탄산 전병(탄산 센베이)'이 유명하며, 고로케와 함께 많은 방문객이 찾는 간식거리라는 얘기가 있다.

에도 시대 온천 순위표인 '온센반즈케'에서 아리마 온천이 가장 높은 등급인 서쪽의 오오제키(스모의 두 번째 높은 계급)로 선정될 만큼 그 명성이 대단했다고 전해진다.

일부 오래된 기록이나 전설에 따르면, 아리마 온천은 대지의 신이 나라를 세울 땅을 찾다가 정착한 곳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프로그램

청하의 FREEMONTH (9회)

가수 청하가 한큐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아리마 온천에 방문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