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마우라 산상유원(스마우라 산조유엔) Sumaura Sanjo Amusement Park 須磨浦山上遊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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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로프웨이, 카레이터 등 독특한 이동 수단을 체험하며 산 정상에서 고베 시내와 아카시 해협 대교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빈티지한 분위기와 자연을 함께 즐기려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레트로한 매력의 놀이기구를 이용하거나, 회전 전망대에서 식사를 하며 360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벚꽃이나 매화 등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이킹을 경험하거나, 다양한 탈것을 통해 산 정상까지 오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일부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었으며, 현대적인 놀이공원에 비해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티켓 구매 시스템이나 일부 게임 시설의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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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우라 로프웨이 & 카레이터
로프웨이 왕복 약 920엔, 카레이터 편도 약 200엔 (세트권 이용 가능)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이동 수단으로, 로프웨이에서는 고베 앞바다의 시원한 경치를, 카레이터에서는 빈티지한 승차감과 약간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카레이터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형태의 이동 시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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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전망각에서의 파노라마 뷰
입장료 약 100엔 (카페 이용 시 별도)360도 회전하는 전망대로, 고베 시내, 아카시 해협 대교, 오사카만, 멀리는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조망할 수 있다. 내부에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추억의 게임 코너, 쥬크박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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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모노레일과 레트로 놀이기구
사이클 모노레일/미니카랜드 각 200엔직접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사이클 모노레일은 짧은 코스지만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인기 시설이다. 이 외에도 미니카랜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규모의 레트로한 놀이기구들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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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전망각 옥상 또는 창가
고베 시내, 아카시 해협 대교, 오사카만을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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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모노레일 탑승 중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페달을 밟는 독특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안전에 유의하며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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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매화 시즌 산책로 및 전망대
만개한 벚꽃이나 매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서부 전망대에서는 매화와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독특한 승차감의 카레이터는 진동과 소음이 있는 편이니, 이를 미리 인지하고 탑승하는 것이 좋다.
사이클 모노레일 이용료 200엔은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니 미리 준비한다.
주말이나 벚꽃 등 성수기에는 로프웨이 탑승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평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회전전망각 1층에 있는 쥬크박스에서는 옛 일본 가요를 들을 수 있어 레트로 감성을 더한다.
도시락을 준비하여 경치 좋은 곳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많다.
산 정상은 시내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할 수 있으므로, 특히 봄가을에는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산요전철에서 발행하는 '고베 서부 스마 파크스 1day 티켓' 등 일부 교통 패스를 이용하면 로프웨이 및 카레이터 요금 할인 또는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광 리프트는 3세 이상부터 혼자 탑승해야 하며 별도의 안전벨트가 없으므로, 어린 자녀와 동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오래된 아케이드 게임기는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난 상태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산요전기철도(山陽電気鉄道) 본선 스마우라코엔역(須磨浦公園駅)에서 하차하면 로프웨이 승강장이 바로 연결된다.
오사카나 교토 등지에서 JR을 이용할 경우, 산노미야역(三ノ宮駅)이나 고베역(神戸駅) 등에서 산요전철로 환승해야 한다. JR 스마역(須磨駅)이나 시오야역(塩屋駅)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다.
🚗 자가용 이용
- 스마우라코엔역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시간당 부과되며, 장시간 이용 시 요금이 높아질 수 있으니 유의한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 시즌
매화 시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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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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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스마우라 산상유원의 독특한 이동 수단인 '카레이터(カーレーター)'는 'Car(카)'와 'Escalator(에스컬레이터)'를 합쳐 만든 조어라는 얘기가 있다.
과거 유원지 내에는 '도레미파 분수팰리스(ドレミファ噴水パレス)'라는 이름의 시설이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스마우라 로프웨이의 곤돌라는 하얀색이 '우미히코(うみひこ)', 빨간색이 '야마히코(やまひこ)'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의 카레이터가 일본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이라는 설이 돌기도 한다.
회전전망각은 약 45분에 걸쳐 한 바퀴를 천천히 회전한다고 알려져 있어, 앉은 자리에서 다양한 각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겐페이 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이치노타니(一ノ谷)와 가까워, 역사 탐방과 연계하여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브라타모리 (ブラタモリ)
NHK의 인기 지리 탐방 프로그램 '브라타모리'에서 롯코 산맥의 단층 구조를 설명하는 장소로 스마우라 산상유원 부근이 소개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보도 러너 (報道ランナー)
간사이 지방의 뉴스 정보 프로그램 '보도 러너'에서도 스마우라 산상유원이 소개된 적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