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삼신산 다이산지 Sanshinzan Taisan-ji 三身山太山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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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보로 지정된 본당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를 직접 보고, 13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 벚꽃과 가을 단풍 시즌에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국보 본당의 건축미를 감상하고, 중요문화재인 인왕문과 아름다운 삼층탑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경내에 마련된 종을 직접 쳐보거나, 잘 보존된 원시림과 계곡 주변을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영어 안내가 미흡한 점, 그리고 사찰로 향하는 주차장 진입로가 좁고 찾기 어려운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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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본당 (本堂)
입산료 300엔에 포함고베 시내 유일의 국보 건축물로, 1293년에 재건되었다. 화려한 주칠 기둥과 격자무늬 창살(시토미도)이 인상적이며, 일본 전통 건축 양식(와요)에 중국 양식(가라요)이 가미된 가마쿠라 시대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내부에는 본존인 약사여래상이 비불로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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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탑 (三重塔)
입산료 300엔에 포함1688년에 건립된 효고현 지정 유형문화재이다. 선명한 주홍색으로 칠해진 아름다운 탑으로,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단풍이나 벚꽃 시즌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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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당 및 아미타여래좌상 (阿弥陀堂, 木造阿弥陀如来坐像)
입산료 300엔에 포함1688년에 건립된 아미타당에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장륙(丈六, 약 2.74m) 크기의 목조 아미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방문객들은 당 외부에서 창살 너머로 그 장엄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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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본당과 계절 풍경
봄 벚꽃이나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국보 본당의 모습은 매우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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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탑 주변
주홍빛 삼층탑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피사체이며, 특히 푸른 하늘이나 녹음, 단풍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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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문과 참배길
오래된 석조 참배길과 장엄한 인왕문을 함께 담으면 사찰의 역사와 분위기를 잘 표현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산료는 300엔이다. (매년 1월 1일은 무료 개방하는 경우도 있다)
경내에 있는 종은 누구나 자유롭게 쳐볼 수 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은 매우 좁고, 차량 한 대만 지나갈 수 있는 폭이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주차장 자체는 무료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고베 시영 지하철 학원도시역에서 인근 온천 시설 '나데시코노유'의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약 30분 간격 운행)
인근에 '다이산지 커피 로스터리'와 온천 시설 '나데시코노유'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안뇨인(塔頭 安養院)의 일본 정원은 특정 기간에만 공개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영어 안내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고베 시영 지하철 '학원도시역'에서 하차 후, 인근 온천 시설 '나데시코노유' 방면 무료 셔틀버스 이용 (약 30분 간격 운행).
- 신키 버스를 이용하여 '다이산지'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도 있으나, 버스 운행 횟수가 적어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학원도시역에서 도보로는 약 3km, 30~40분 정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사찰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참배길(돌길)이 매우 좁아 차량 한 대만 통행 가능하며, 마주 오는 차와 교행이 어려우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 입구 표지판이 작아 지나치기 쉬우니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하나마츠리 (花祭り, 꽃 축제)
추나시키 (追儺式, 도깨비 쫓는 의식)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삼신산 다이산지의 본당은 고베 시내에 현존하는 유일한 국보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창건 이래 13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간직한 고찰로,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들의 신앙을 받아왔다.
사찰로 이어지는 돌계단 참배길은 병을 낫게 하는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아름다운 경내 풍경 덕분에 최근에는 결혼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에도 시대의 저명한 양명학자였던 구마자와 반잔이 만년에 이곳 다이산지에 유폐되었던 역사가 있다.
신사이코쿠 33개소 관음 순례지의 제25번 사찰이기도 하며, 그 외에도 여러 순례길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