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야산 천상사(마야산 텐조지) Mayasan Tenjoji Temple 摩耶山天上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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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산 정상에서 고요함 속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고베 시내와 바다를 조망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성의 순산을 돕는다는 마야부인을 모시고 있어 여성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경내를 거닐며 다채로운 불상과 정교하게 조성된 고산수 정원을 감상할 수 있고, '천공의 대무대'라 불리는 전망 좋은 곳에서는 고베 시내와 바다, 멀리 아와지시마까지 펼쳐지는 파노라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본당 내부에서 직접 참배하거나 소원을 빌고, 특별한 의미가 담긴 부적이나 기념품을 구매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야 케이블카 및 로프웨이 운행이 중단될 경우 롯코산에서 버스로 40분 이상 이동해야 하며, 사찰 입구에서 본당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은 노약자나 체력이 약한 방문객에게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자가용 이용 시 주차장이 협소하고 주말에는 주변 도로 정체가 심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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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전망
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여 방문객이 적고 조용하며, 고베 시내와 바다, 아와지시마까지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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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꾸어진 정원 (고산수 정원)
경내에는 아름답게 조성된 두 개의 고산수(돌과 모래로 산수를 표현한 정원) 정원이 있어 일본 전통 정원의 미를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식물과 석불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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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본당 내부에서 다양한 불상을 가까이서 참배할 수 있으며, 예언(오미쿠지)을 뽑거나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정 시기에는 특별한 불교 행사나 법회가 열리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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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전망대 ('천공의 대무대')
고베 시내, 바다, 아와지시마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뷰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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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수 정원
정갈하게 관리된 모래 정원과 바위, 이끼의 조화가 아름다운 일본 전통 정원의 정수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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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및 사찰 건물 배경
웅장하고 아름다운 전통 일본 사찰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방문 팁
마야산까지 가는 케이블카와 로프웨이, 그리고 전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1일 승차권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한큐 오지코엔역에서 마야 케이블카 승강장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정도 오르막길이므로, 체력 소모를 줄이려면 버스나 택시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마야산 정상 부근은 시내보다 기온이 약 5도 정도 낮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계절에 맞는 여벌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찰 입구 앞 유료 주차장은 1회 500엔이며, 100엔짜리 동전만 사용 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다른 곳에는 주차장이 없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롯코산 목장 방면 도로가 매우 혼잡하여, 특히 하산 시 3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 계획에 유의해야 한다.
매년 10월경에는 아사기마다라(푸른줄무늬왕나비)가 수백 마리 날아와 꽃의 꿀을 빠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본당 내부로 들어가면 다양한 불상을 가까이에서 참배할 수 있다.
경내 계단 중간에 있는 '손수건 나무(ハンカチの木)'는 매년 피는 것은 아니지만, 5월경이 개화 시기이다.
접근 방법
🚠 마야 케이블 & 로프웨이 이용
- 한큐 오지코엔역 또는 JR 나다역에서 시내버스로 '마야 케이블 시타(摩耶ケーブル下)' 정류장 이동 후 마야 케이블 탑승.
- 케이블카 종점 '니지노에키(虹の駅)'에서 마야 로프웨이 '호시노에키(星の駅)'로 환승.
- '호시노에키'에서 도보 약 10분 소요.
케이블카 및 로프웨이 운행 시간 및 요금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1일 승차권 구매도 고려해볼 수 있다.
🚌 버스 이용
- 롯코산에서 출발하는 산상 버스를 이용하여 '마야 로프웨이 산조에키(摩耶ロープウェー山上駅)'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 산노미야역에서 출발하는 버스 노선도 있으나, 배차 간격 및 소요 시간 확인 필요.
롯코산 경유 시 버스 이동 시간이 약 40분 소요되며, 길이 험하고 굴곡이 심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오모테롯코 드라이브웨이 또는 우라롯코 드라이브웨이를 통해 오쿠마야 드라이브웨이로 진입.
- 사찰 입구에 유료 주차장(1회 500엔, 동전만 사용 가능)이 있다.
주말 및 공휴일, 특히 관광 시즌에는 롯코산 목장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하여 사찰까지 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며, 하산에도 3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사만육천일 대축제 (四万六千日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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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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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야산이라는 지명은 석가모니의 생모인 마야부인을 모신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일본에서는 마야부인이 도리천(忉利天, 불교에서 수미산 정상에 있다는 33신들의 천상 세계)에 머물고 있다고 믿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립공원 내에 사찰이 위치하는 것은 일본에서도 매우 드문 경우라고 알려져 있다.
여성의 수호신을 모시고 있어 '안산 복대를 받을 수 있는 절'로도 불리며, 특히 여성들의 순산과 육아를 기원하는 장소로 신앙을 모으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번성기에는 산요도(山陽道) 지역 8개 종파를 아우르는 학문 사찰로서, 300개가 넘는 부속 암자와 승려 거처를 거느린 셋츠 지방(옛 지명) 제1의 거대한 사찰이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일본 제국 해군의 중순양함 '마야(摩耶)'의 위령비가 세워져 있다.
2020년에 고야산 진언종에서 독립하여 마야산 진언종의 대본산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