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동유원지 (히가시유엔치 공원) Higashi Yuenchi Park 東遊園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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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한신 대지진의 아픔을 기억하고 도심 속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려는 이들, 특히 고베 루미나리에나 1.17 추모 행사 등 의미 있는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자리한 지진 관련 기념물을 통해 역사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으며,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산책을 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과 다양한 조형물, 계절마다 열리는 농산물 시장 등은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고베 루미나리에 기간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루미나리에의 조명 디자인이 다소 전통적인 스타일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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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대지진 추모 공간
무료공원 내에는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희생자를 기리는 '위령과 부흥의 기념비'와 '1.17 희망의 등불' 등이 설치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지진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재해로부터의 부흥 의지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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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루미나리에 (神戸ルミナリエ)
일부 유료 구간 가능성 있음 (기본 무료 관람)매년 겨울 (최근 1월 개최) 열리는 일본의 대표적인 빛 축제로, 수십만 개의 전구로 만들어진 화려한 빛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신 대지진 희생자들의 진혼과 도시 부흥의 염원을 담아 시작되었으며, 공원 전체가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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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다목적 휴식 공간
무료 (카페 등 시설 이용 시 별도)넓은 잔디 광장, 분수, 어린이 물놀이 공간, 세련된 카페, 도서관(こども本の森 神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휴식처이다. 주말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기도 하며, 요가나 피크닉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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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희망의 등불 및 위령과 부흥의 기념비
한신 대지진의 아픔과 희망을 상징하는 장소로, 경건한 마음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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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루미나리에 조명 아치 및 설치물 (행사 기간 중)
축제 기간 동안 설치되는 화려하고 웅장한 빛의 터널과 조형물들은 환상적인 사진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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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계절별 풍경 (메타세쿼이아 길, 화단 등)
가을에는 붉게 물든 메타세쿼이아 길이 아름다우며,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들이 피어나는 화단도 좋은 배경이 된다.
방문 팁
고베 루미나리에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평일이나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비교적 여유로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농산물 시장에서는 신선한 현지 식재료와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공원 내에 위치한 카페나 최근 리뉴얼된 시설들을 이용하면 더욱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넓은 잔디밭은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으며,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적합하다.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작은 분수나 수경시설이 운영된다.
공원 지하 주차장이 있으나, 행사 기간에는 만차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JR 고베선) 산노미야역(三ノ宮駅) 하차 후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 한큐 전철 고베 본선 고베산노미야역(神戸三宮駅) 하차 후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 한신 전철 본선 고베산노미야역(神戸三宮駅) 하차 후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각 역에서 공원까지 지하 통로(산치카, さんちか)를 통해 일부 구간 이동 가능.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지하에 유료 시영 주차장(東遊園地駐車場)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기간에는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고베 루미나리에 (神戸ルミナリエ)
한신·아와지 대지진 1.17 추모 행사 (阪神・淡路大震災1.17のつどい)
잇 로컬 고베 파머스 마켓 (Eat Local Kobe Farmer's Market)
고베 축제 (神戸まつり) - 마켓 에리어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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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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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동유원지라는 이름은 과거 외국인 거류지의 동쪽에 자리했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공원 내에는 '마리나상(マリーナ像)'이라는 시계가 있는 조형물이 있는데, 이 시계는 한신 대지진 발생 시각인 오전 5시 46분을 영구히 가리키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매년 겨울 개최되는 고베 루미나리에의 아름다운 조명들은 이탈리아 정부의 기증으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한신 대지진 당시, 지역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구미가 이재민들을 위해 식량과 생필품을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쳤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