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누노비키 폭포 (오다키) (누노비키노타키 온타키) Nunobiki Falls (Ontaki) 布引の滝 (雄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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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웅장한 폭포의 모습과 함께 상쾌한 자연 속 하이킹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도심에서 가까워 부담 없이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신코베역에서 시작되는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여러 개의 폭포를 감상할 수 있고, 전망대에서는 고베 시내와 항구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일부 구간에는 카페나 쉴 곳도 마련되어 있다.
일부 계단은 콘크리트에 구멍이 있거나 고르지 않아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누노비키 허브가든으로 향하는 로프웨이 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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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온타키(雄滝) 감상
무료누노비키 폭포군을 대표하는 온타키는 높이 43m를 자랑하며, 힘차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전망대에서는 폭포의 전체적인 모습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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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 하이킹과 고베 전망
무료 (누노비키 허브가든 입장료 별도)신코베역에서 시작하여 폭포를 지나 누노비키 허브가든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는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코스 곳곳에는 고베 시내와 항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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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4개의 폭포 탐방 (온타키, 멘타키, 츠츠미가다키, 메오토다키)
무료누노비키 폭포는 웅장한 온타키 외에도 멘타키(雌滝), 츠츠미가다키(鼓ヶ滝), 메오토다키(夫婦滝)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폭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이킹 코스를 따라 이 폭포들을 차례로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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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키(雄滝) 전망대
누노비키 폭포 중 가장 큰 온타키를 정면에서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폭포의 웅장함과 주변의 푸른 자연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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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시 전망대(見晴らし展望台)
고베 시내와 항구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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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타키(雌滝) 주변
온타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멘타키 주변은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에서 폭포와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좋다.
방문 팁
신코베역에서 폭포로 가는 등산로 입구를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역 안내소에서 지도를 받거나 사전에 경로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하이킹 코스에는 계단이 많고 일부 구간은 경사가 가파르므로, 편안하고 접지력이 좋은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등산로 중간중간 화장실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으나, 식수대는 찾기 어려우므로 물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누노비키 허브가든까지 로프웨이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편도 티켓만 구매 후 허브가든을 둘러보고 폭포를 따라 하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부 방문객은 로프웨이 요금이 다소 비싸다고 언급한다)
온타키를 지나 사루노카즈라 다리(猿のかずら橋)를 건너 계속 등산할 경우, 말벌집에 주의해야 한다는 현지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방문하고 싶다면, 평일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한적하게 폭포와 자연을 즐기기에 좋다.
접근 방법
🚆 신칸센/지하철 이용
- 신코베역(新神戸駅)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온타키까지 약 15~20분 소요된다.
- 역 1층 동쪽 출구로 나와 왼쪽 차도를 따라 이동하면 등산로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입구를 찾는 데 약간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역 안내소에서 지도를 참고하거나 사전에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산노미야역(三ノ宮駅)에서는 도보로 약 4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 로프웨이 이용
- 신코베 로프웨이를 이용하여 누노비키 허브가든 정상까지 올라간 후, 하산하면서 폭포를 감상하는 방법도 인기 있다.
로프웨이 이용 시에는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며, 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 자전거 이용
- 고베 시내에서 자전거로 접근할 수 있으나, 폭포로 향하는 길은 지속적인 오르막길이므로 체력이 요구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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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누노비키 폭포는 도치기현의 게곤 폭포(華厳滝), 와카야마현의 나치 폭포(那智滝)와 함께 일본 3대 신성한 폭포(日本三大神滝)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폭포의 이름 '누노비키(布引)'는 폭포수가 바위 표면을 따라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흰 천을 길게 늘어뜨린 것처럼 보인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수행자들이 이곳의 맑은 기운 속에서 심신을 단련하는 수행 장소로 삼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며, 폭포 주변의 바위에는 옛 시인들이 남긴 시가 새겨진 것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고베시에서 수집한 지역 설화에 따르면, 누노비키 폭포에는 인어와 관련된 이야기나 폭포 아래 신비한 용궁이 있다는 등의 흥미로운 민간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이세 모노가타리 (伊勢物語, Tales of Ise)
작자 미상의 헤이안 시대 와카(和歌)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모음집이다. 작품 속 한 일화에서 미야코(수도)의 한 관리가 손님들과 함께 누노비키 폭포를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시를 짓는 장면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다.
쿠사카베 킨베이(日下部 金兵衛)의 사진 작품
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중 한 명인 쿠사카베 킨베이가 누노비키 폭포의 웅장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 작품이 현재까지 전해진다. 이 사진은 당시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