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베 산노미야 센터 거리 Sannomiya Center Gai Shopping Street 三宮センター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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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종류의 쇼핑을 즐기거나 고베 특유의 먹거리를 맛보고 싶은 커플 및 개별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쇼핑과 식사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패션 의류, 잡화, 신발, 서적, 기념품 등 폭넓은 상품을 둘러보며 쇼핑을 할 수 있고, 고베규를 비롯한 현지 음식이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식당과 카페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잘 정비된 아케이드 거리를 산책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거나 거리 곳곳의 조형물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상품 가격이 다소 높다고 느끼거나, 대부분의 상점이 비교적 이른 시간인 오후 8시경에 문을 닫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다채로운 쇼핑 경험
의류, 패션 잡화, 신발, 액세서리, 화장품, 서적, 문구류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상점들이 즐비하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매장부터 현지 특색을 담은 가게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여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활기 넘치는 아케이드 거리
높고 개방감 있는 아케이드 천장 덕분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넓고 깨끗한 통로, 독특한 조형물, 그리고 잔잔하게 흐르는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져 편안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베 미식 탐방
쇼핑 거리 곳곳과 주변 골목, 연결된 건물 지하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고베규 전문점, 현지 라멘 맛집, 세련된 디저트 가게, 이자카야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1초메 입구 게이트 (스테인드글라스)
센터 거리 1초메 입구에 설치된 게이트의 스테인드글라스는 고베 출신 화가 카와니시 히데의 작품 '등산조망(背山眺望)'을 모티브로 하여 독특하고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BOS 대형 스크린과 '빛을 옮기는 배'
센터 거리 1초메에 위치한 대형 정보 스크린 'BOS (Blue Ocean Station)'와 그 위에 설치된 차광막 '빛을 옮기는 배'는 현대적인 조형미를 자랑하며, 특히 야간에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방문 팁
대부분의 상점은 오전 10시 또는 11시 이후에 문을 열고 오후 8시경에 폐점하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산노미야 센터 거리는 모토마치 상점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평일에도 유동 인구가 많지만, 주말 및 공휴일, 특히 연말연시나 고베 루미나리에 기간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다.
거리 곳곳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으며,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대부분의 상점에서 신용카드 및 전자결제가 가능하지만, 일부 소규모 개인 상점에서는 현금만 사용 가능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철도 이용
- 고베시영 지하철 카이간선 산노미야·하나도케이마에역: 도보 약 1분
- 한신 본선 고베산노미야역: 도보 약 1분
- 한큐 고베 본선 고베산노미야역: 도보 약 2분
- 고베시영 지하철 세이신·야마테선 산노미야역: 도보 약 3분
- 포트라이너 산노미야역: 도보 약 3분
- JR 고베선 산노미야역: 도보 약 3분
각 역에서 센터 거리 입구까지 쉽게 접근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선의의 날 기념 퍼레이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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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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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산노미야 센터 거리는 일본에서도 드물게 2층 구조의 아케이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리에는 은은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와 쇼핑객들에게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는 얘기가 있다.
한신·아와지 대지진 당시, 상점가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자경단을 조직하여 약탈 등의 범죄로부터 거리를 지켰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1초메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BOS'의 차광막 '빛을 옮기는 배'는 원래 2011년 3월 완성 예정이었으나, 동일본 대지진으로 제작 공장이 큰 피해를 입어 가설 공장에서 2년 만에 어렵게 완성되었다고 한다.
고베를 대표하는 제과 브랜드 중 하나인 '모로조프' 본점에는 초콜릿 폭포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