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메나도 미술관 (메나도 비주쓰칸) Menard Art Museum メナード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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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흐, 모네, 마네, 피카소 등 세계적인 서양 거장들의 작품과 일본 근현대 미술품을 가까이에서 차분히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조용한 관람을 선호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인상파 이후 서양화 및 메이지 시대 이후 일본화 컬렉션이 주목받는다.
관람객들은 유명 작가들의 회화, 조각, 공예품 등 약 1,600여 점의 소장품 중 엄선된 작품들을 특별 기획전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 해설을 통해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별관에는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미술관 내부에서의 사진 촬영이 전면 금지되어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많으며, 전시실 내 휴식용 의자가 매우 부족하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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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및 서양 거장 작품 감상
입장료 1,000엔고흐, 모네, 마네, 피카소, 르누아르, 샤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양 화가들의 진품을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고흐의 '하루의 끝 (밀레 모작)', 모네의 '채링 크로스 다리', 마네의 '검은 모자를 쓴 잔 마르탱의 초상' 등이 주요 소장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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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현대 미술 컬렉션 탐방
입장료 1,000엔요코야마 다이칸, 우에무라 쇼엔, 마에다 세이손 등 일본 전통화(니혼가) 및 서양화 기법을 수용한 일본화(요가) 거장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가츠시카 호쿠사이의 딸로 알려진 가츠시카 오이의 '요자쿠라 비진즈(夜桜美人図)' 와 같이 희귀작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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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집중도 높은 관람 환경
소규모 사립 미술관 특유의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 감상에 몰입할 수 있다. 방문객이 비교적 적은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더욱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운영 여부, 특히 임시 휴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술관 내부에서는 모든 종류의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므로, 작품은 눈으로만 감상해야 한다.
미술관 자체 주차 공간(무료, 약 12-13대)이 매우 협소하여 평일에도 만차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 정보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전시실 내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거의 없으므로(한 방에 0~2개 정도), 휴식이 필요하면 별관 건물에 마련된 휴게실과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엔이며, d払い(d-payment)와 같은 전자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
큰 손가방이나 짐은 입구에 마련된 코인 로커에 보관할 수 있으며, 사용한 동전은 반환된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개폐가 용이한 로커도 있다.
뮤지엄 샵의 규모는 다소 작은 편이라는 점을 참고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미술관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12-13대 주차 가능, 공간 협소).
- 만차 시, 인근 코마키 시민병원 유료 주차장 이용 후 도보 이동 가능 (약 3분 소요, 주차 요금 별도).
미술관 주차장 진입로가 좁고,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만차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메이테츠 코마키선 '코마키역' 하차 후 서쪽으로 도보 약 12-15분 소요.
- 나고야역 메이테츠 버스센터에서 고속버스 이용 가능 (단, 귀가 시 버스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으므로 시간표 확인 필요).
- 인근 코마키 시민병원 방면으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다수 있다.
버스 이용 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소장품 기획전 (주제별 순환 전시)
개관 기념 특별전 (예: 35주년 기념전)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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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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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은 일본의 유명 화장품 제조사인 '니폰 메나드 화장품'의 창업자 부부가 개인적으로 수집한 컬렉션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소장품 중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가츠시카 호쿠사이의 딸, 가츠시카 오이(葛飾応為)의 육필화 '요자쿠라 비진즈(夜桜美人図)'와 같이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희귀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일본의 천황과 황후가 미술관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이를 기념하는 사진이 미술관 내에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벨기에의 표현주의 화가 제임스 앙소르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가면 속의 자화상'을 소장하고 있는데, 과거 이 작품이 표지로 사용된 소설책을 읽었던 한 방문객이 미술관에서 우연히 실물을 마주하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