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타 신사(타가타 진자)
명칭다가타 신사(타가타 진자)
Tagata Shrine
田縣神社
🗺️ 소재지

개요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독특한 제례와 남근석 등으로 인해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이나 자녀를 원하는 부부, 풍요를 기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매년 3월 15일에 열리는 풍년제(호넨 마츠리)는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신사 경내 곳곳에 있는 다양한 형태의 남근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풍년제 기간에는 거대한 남근 모형의 미코시(神輿) 행렬과 함께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평소에는 비교적 조용히 참배하며 독특한 상징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신사 직원의 태도가 다소 차갑거나 불친절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특히 축제가 아닌 평일에 방문했을 때 그러한 인상을 받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4.8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풍년제 (호넨 마츠리, 豊年祭)

풍년제 (호넨 마츠리, 豊年祭)

매년 3월 15일에 열리는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축제로, 거대한 남근 모형의 미코시(神輿) 행렬이 장관이다.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독특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 팁: 축제 당일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행렬을 따라 이동하며 관람하는 것이 좋다.
다가타 신사 및 주변 지역 (행렬 진행)
매년 3월 15일 (주요 행사는 오후 2시경 시작)
남근 숭배 상징물

남근 숭배 상징물

신사 경내 곳곳과 본전 뒤편의 오쿠미야(奥宮), 진보쿠츠(珍宝窟) 등에서 나무나 돌로 만들어진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남근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이는 다산, 풍요, 번영을 상징하며 신사의 핵심적인 볼거리이다.

신사 경내, 오쿠미야, 진보쿠츠
독특한 기념품 및 축제 음식

독특한 기념품 및 축제 음식

풍년제 기간에는 남근 모양을 한 사탕, 초콜릿 바나나, 각종 기념품 등이 판매된다. 평소에도 신사 인근 상점에서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축제 시에는 다양한 먹거리 가판대가 들어서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 팁: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 구입을 위해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사 주변 및 축제 기간 가판대

추천 포토 스팟

풍년제 미코시 행렬

풍년제 미코시 행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대한 남근 모형 미코시가 행진하는 모습은 가장 인기 있는 촬영 대상이다. 역동적인 축제의 현장을 담을 수 있다.

오쿠미야의 남근석 군락

오쿠미야의 남근석 군락

본전 뒤편 오쿠미야에 봉납된 수많은 남근석들은 독특하고 이색적인 배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조형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본전 앞 대형 남근 조형물

본전 앞 대형 남근 조형물

신사 본전 앞에 놓인 거대한 목제 남근 조형물은 다가타 신사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많은 방문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장소이다.

방문 팁

풍년제 기간에는 나고야 방면으로 돌아가는 열차가 매우 붐비므로, 반대 방향인 이누야마로 이동 후 이누야마선을 이용하여 나고야로 돌아가는 것을 고려하면 좌석 확보에 유리할 수 있다.

축제 시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판매하므로,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풍년제 퍼레이드를 제대로 즐기려면 신사 경내에 머무르기보다 행렬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과거에는 요청 시 무료 영어 가이드 투어가 가능했다는 정보가 있으나, 현재 진행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메이테츠 고마키선 '다가타진자마에역(田県神社前駅)'에서 하차 후 동쪽으로 도보 약 5분 (약 200m) 거리에 위치한다.

축제 기간에는 나고야 방면으로 돌아가는 열차가 매우 붐빌 수 있다. 이 경우, 반대 방향인 이누야마로 이동 후 이누야마선을 이용해 나고야로 돌아가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3월 15일

풍년제 (호넨 마츠리, Hōnensai)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1500년 전 (추정)...927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이름 '田縣(다가타)'를 '타카다'로 잘못 읽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다가타 신사에서 모시는 남근상은 단순히 기이한 볼거리가 아니라, 풍요와 번영, 자손 번창을 기원하는 진지한 신앙의 대상으로 여겨진다는 언급이 있다.

풍년제에 사용되는 거대한 남근 모형인 '오오오와세가타(大男茎形)'는 매년 히노키(편백나무)로 새로 제작되며, 그 무게가 약 280kg, 직경 60cm, 길이가 2m를 넘는다고 한다.

신사 본전 옆에는 '진보쿠츠(珍宝窟)'라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이곳에 있는 두 개의 둥근 돌 중 왼쪽을 만지면 안산, 자녀운, 연애 성취에, 오른쪽을 만지면 금전운, 가내 안전, 사업 번창에 효험이 있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풍년제는 신사 인근 중학교 졸업생 중 특정 나이(42세 본액)를 맞은 남성들이 주축이 되어 미코시를 운반하며, 이 전통은 지역 사회의 강한 유대감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기도 한다.

인근의 오오아가타 신사(大縣神社)에서는 다가타 신사의 풍년제 바로 전 주 일요일에 여성의 성기를 상징하는 축제가 열려, 두 축제가 음양의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