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코쿠 88개소 영지 제19번 패찰소 타츠에지 사원 (立江寺)
명칭시코쿠 88개소 영지 제19번 패찰소 타츠에지 사원 (立江寺)
Tatsue-ji Temple
立江寺 (たつえじ)
🗺️ 소재지

개요

시코쿠 88개 사찰 순례길의 열아홉 번째 영지로서 전통 있는 사찰 체험을 원하는 순례자와 불교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사찰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고즈넉한 경내를 거닐며 참배하거나, 숙방에 머물며 저녁 예불에 참여하고 정갈한 사찰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본당의 아름다운 천장화를 감상하거나, 사찰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숙방 체험 (템플스테이)

숙방 체험 (템플스테이)

1박 2식 약 6,500엔 ~ 7,000엔

순례자나 여행객은 사찰 내 숙방에 머물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저녁 예불에 참여하고, 정갈하게 준비된 사찰 음식을 맛보며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팁: 숙방 예약은 미리 하는 것이 좋으며, 저녁 예불 시작 시간(보통 17시경)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다쓰에지 사원 경내 숙방 시설
본당 천장화 감상

본당 천장화 감상

무료 (본당 참배 시)

다쓰에지 본당 내부의 천장에는 286매의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 꽃과 새 등이 다채롭게 묘사된 이 그림들은 도쿄 예술대학 교수진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문화적 가치가 높다.

다쓰에지 사원 본당 내부
'아와의 관문' 사찰

'아와의 관문' 사찰

다쓰에지는 시코쿠 영장에 있는 4개의 관문 사찰 중 하나로, '아와의 관문(阿波の関所)'이라 불린다.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경내에 들어설 수 없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신성한 장소이다.

다쓰에지 사원 경내

추천 포토 스팟

다보탑 주변

다보탑 주변

아름다운 다보탑을 배경으로 사찰의 운치를 담을 수 있다.

본당 앞

본당 앞

웅장한 본당 건물을 배경으로 참배 기념사진을 찍기 좋다.

정원 (모란 개화 시)

정원 (모란 개화 시)

잘 가꾸어진 정원, 특히 모란꽃이 만개했을 때 화사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숙방(템플스테이) 이용 시, 저녁 예불에 참여할 수 있으니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찰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사찰 바로 앞에는 유료 주차장(200엔 또는 300엔)도 운영된다.

사찰 근처 상점에서 판매하는 ‘다쓰에 만주(立江まんじゅう)’는 이곳의 명물 간식으로, 방문 기념으로 맛보는 것도 좋다.

납경소에서 소원 성취를 위한 '이치간류(一願龍)' 관련 물품을 받아 용 조각상 앞 샘물에 담그고 기원할 수 있다.

본당에서 참배 후, 대사당의 코보대사상과 연결된 하얀색 끈을 잡고 기도하면 특별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무기선(牟岐線) 다쓰에역(立江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주변에 유료 및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사찰 공식 주차장은 유료(300엔)이며, 인근 개인 운영 주차장은 200엔인 곳도 있다. 무료 주차장은 사찰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

주차장 위치와 요금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19일

쥬쿠반지 이치 (十九番寺市)

매년 1월 1일 ~ 1월 10일

정월 검은 대사상 특별 개장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나라 시대 (724-749년경)...1977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다쓰에지 사원은 시코쿠 88개소 영지 중 4곳 있는 '관문 사찰(関所寺)' 중 하나로, 특히 '아와의 관문(阿波の関所)' 또는 '시코쿠 총관문(四国の総関所)'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마음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사찰 문턱을 넘지 못하거나 불이익을 당한다는 독특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의 '쿠로카미도(黒髪堂)'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남편을 살해하고 애인과 도망치던 오쿄(お京)라는 여인이 이곳 지장보살에게 참배하려 하자 갑자기 머리카락이 종의 줄에 감겨 공중으로 들어올려졌고, 죄를 뉘우치자 머리카락만 남기고 목숨을 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그 머리카락이 봉안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본존인 연명지장보살상은 원래 5.5cm의 작은 황금상이었으나, 코보대사가 이를 안타깝게 여겨 약 1.9m 크기의 지장보살상을 직접 조각하여 작은 본존상을 그 태내에 안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18번 사찰 온잔지(恩山寺)에서 이곳까지 이어지는 옛 순례길 일부는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세 시대의 석조물 등을 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