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쓰시마 신사 (고리야마시)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 사람이 없을 경우 미리 써둔 서면 형태(書き置き)로 제공될 수 있다. 직접 쓴 고슈인을 원한다면 방문 전 문의하거나 사람이 있는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곳에서는 오키쓰시마 신사뿐 아니라 겸임하고 있는 하루카도타 신사(晴門田神社)의 고슈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두 곳 모두 관심 있다면 한 번에 받는 것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방문 시 국도 49호선에서 보이는 큰 토리이를 통과해 경내로 진입하면 바로 오른쪽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고리야마시 주변에는 같은 이름의 '오키쓰시마 신사'가 니혼마쓰(二本松)와 고난(湖南) 지역에도 있다고 하니, 여러 곳을 순례하고자 한다면 미리 위치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이곳은 기쿠타(喜久田) 지역에 있는 신사이다.

경내에는 본전 외에도 아타고 신사(愛宕神社)를 비롯한 여러 말사(末社)들이 있으니 함께 참배해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