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수명 연장 지장보살/붉은 수양 지장 벚나무(엔메이 지조손/베니시다레 지조자쿠라) Benishidare Jizozakura (Weeping Cherry Tree) / Enmei Jizo-son 延命地蔵尊/紅枝垂地蔵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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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수령 약 400년의 웅장한 붉은 수양벚나무를 감상하거나, 그 독특한 자태를 사진으로 기록하려는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작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일본 3대 벚나무 중 하나인 미하루 타키자쿠라의 자손목으로 알려진 이 나무는 봄철 특별한 벚꽃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나무 아래 자리한 지장보살상에 참배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할 수 있고, 만개 시기에는 '사쿠라-하나모모 가도'를 따라 산책하며 주변에 함께 피어나는 복사꽃, 유채꽃 등 다채로운 봄꽃과 어우러진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만개 시기 주말 등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변 도로가 혼잡하고 주차가 다소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사진 촬영객들의 통행 방해나 위험한 주차 시도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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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양 지장 벚나무(베니시다레 지조자쿠라)
무료 관람수령 약 400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수양벚나무로, 일본 3대 벚나무 중 하나인 '미하루 타키자쿠라'의 자손목이라는 설이 있다. 가지가 아래로 늘어지는 수양벚나무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일반적인 벚꽃보다 더 짙고 선명한 붉은 분홍색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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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연장 지장보살(엔메이 지조손)
무료 참배장엄한 벚나무의 뿌리 가까이에 작은 지장보살당이 모셔져 있다. 과거 갓난아기의 단명을 피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전해지며, '엔메이(延命 vida prolongada)'라는 이름처럼 수명 연장을 비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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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자연경관 및 산책로
무료지장 벚나무 주변으로는 복사꽃(하나모모),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들이 함께 피어나 화사한 풍경을 자아낸다. '사쿠라・하나모모 가도'라는 이름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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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 벚나무 정면
수령 400년의 웅장한 벚나무 전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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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당과 함께 담는 벚나무
벚나무 아래 자리한 작은 지장보살당을 함께 프레임에 넣어 촬영하면 더욱 독특하고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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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언덕 또는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경
약간 높은 곳에서 주변의 다른 봄꽃들이나 멀리 보이는 설산과 함께 벚나무의 전경을 조망하며 촬영하면 다채로운 풍경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며, 넓은 무료 주차장이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어 차량 접근이 편리하다.
벚나무가 서쪽을 향한 경사면에 위치해 있어,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면 햇빛을 정면으로 받아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인근 '사쿠라・하나모모 가도(さくら・はなもも街道)'를 따라 산책하면 복사꽃 등 다른 봄꽃들과 함께 멀리 눈 덮인 산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미하루 타키자쿠라보다 덜 붐비는 편이지만, 만개 시기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이른 아침이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벚꽃 개화 상황은 매년 날씨에 따라 다르므로, 방문 전 SNS나 관광 정보 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운전자가 벚나무 바로 앞에 주차하여 다른 방문객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정된 주차 구역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 나카타마치 코노메자와 오카노우치 212 (福島県郡山市中田町木目沢岡ノ内212)로 검색하여 방문할 수 있다.
- 현도 미하루 이시카와선(県道三春石川線) 또는 40번 국도(飯野三春石川線)에서 '지조자쿠라(地蔵桜)' 안내 간판을 따라 진입한다.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용이한 편이다.
🚌 대중교통 이용
대중교통을 이용한 상세한 접근 방법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며, 대부분 방문객이 자가용을 이용한다.
축제 및 이벤트
베니시다레 지조자쿠라 야간 조명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의 벚나무는 후쿠시마현의 벚나무 순위를 매긴 '시다레자쿠라 하나반즈케(枝垂れ桜花番付)'에서 '서쪽의 요코즈나(西の横綱)'로 불리며, 일본 3대 벚나무 중 하나인 '미하루 타키자쿠라(三春滝桜)'는 '동쪽의 요코즈나(東の横綱)'로 칭해진다고 한다.
미하루 타키자쿠라의 자손목 또는 딸나무라는 설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미하루 타키자쿠라보다 꽃 색이 더 짙고 선명한 붉은 분홍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라는 얘기가 있다.
나무 아래에는 '엔메이 지조손(延命地蔵尊)'이라는 이름의 지장보살상이 모셔져 있는데, 이는 '수명 연장'을 뜻하여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겨울철 폭설로 인해 벚나무의 일부 가지가 부러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으나,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보살핌으로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