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쿄도 약용식물원 (도쿄토 야쿠요 쇼쿠부츠엔) Tokyo Metropolitan Medicinal Botanical Garden 東京都薬用植物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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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약용식물 및 독초에 관심 있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도심 속 희귀 식물을 관찰하며 조용히 산책을 즐기려는 개인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약용식물과 독초를 관찰할 수 있으며, 온실에서는 열대 식물과 카카오 열매 등을 볼 수 있다. 매년 5월에는 엄중히 관리되는 다양한 양귀비꽃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식물 안내 표기가 일본어로만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은 상세한 식물 정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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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관람 (5월 한정)
무료법으로 재배가 금지된 아편양귀비 등을 연구 목적으로 재배하며, 5월 개화기에 맞춰 특별 개방하여 일반인이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색과 모양의 양귀비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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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식물 관찰
무료열대 및 아열대 지방의 약용식물과 자생식물을 전시하며, 카카오 열매가 열린 모습이나 바나나 나무 등 흥미로운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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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및 독초 학습
무료한방약 원료 식물, 민간 약초, 유독 식물 등 테마별로 구분된 구역에서 수많은 종류의 식물을 관찰하며 그 효능과 특징을 배울 수 있다. 식물마다 푯말이 설치되어 있으며, 부속 전시실(자료관)에서는 약초 표본이나 관련 자료를 통해 더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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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재배 구역 (5월)
5월에 만개하는 다양한 색상의 양귀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철망 너머로 보이는 희귀한 풍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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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내부
이국적인 열대 식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 열매가 달린 모습은 인기 있는 촬영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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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꽃밭 및 수생식물 연못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들과 수생식물이 있는 연못 주변은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며, 안내 팜플렛도 무료로 제공되지만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어 번역 앱을 준비하면 유용하다.
식물 애호가나 사진 촬영이 목적이라면 오전 시간을 포함해 넉넉한 관람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원내에는 벤치가 많아 휴식을 취하거나 도시락을 먹기에도 적합하다.
여름철 방문 시에는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원내 중앙 부근에 작은 매점(草星舎, 소세이샤)이 있어 식물 묘목이나 수공예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단, 동절기나 특정 기간 휴무 가능성 있음)
인근 다마가와 상수 산책로나 자전거길과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세이부 하이지마선(西武拝島線) 히가시야마토시역(東大和市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3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 바로 옆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공간이 약 9~10대 수용 규모로 협소한 편이다.
축제 및 이벤트
양귀비(케시) 재배지 외곽 울타리 특별 개방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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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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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에서는 아편 등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케시)를 연구 목적으로 재배하는데, 이중 울타리와 전기 침입 방지책, 감시 카메라 등으로 매우 엄중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재배된 양귀비에서 추출된 알칼로이드 성분은 제약회사로 납품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본 내에서도 몇 안 되는 합법적인 재배 시설 중 하나라고 한다.
운이 좋으면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는 노란색 세츠분소(복수초)를 관찰할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히말라야의 푸른 양귀비'도 명물이었으나, 현재는 자취를 감추었거나 보기 매우 어려워졌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