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조주지 여행 가이드 | 고난, 일본

🏯 장수사(조주지)

명칭	장수사(조주지) Chōjū-ji 長寿寺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국보 건축물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문화 애호가 및 자연 풍경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국보로 지정된 본당의 독특한 건축미와 함께 중요문화재 불상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 터널과 낙엽이 깔린 참배로를 거닐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단풍 시기가 아닐 경우 입장료가 다소 비싸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으며, 매표소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핵심 평가

✨

3.3

종합 가치

🏛️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국보 본당과 중요문화재 불상

배관료 600엔

헤이안 시대 말기 또는 가마쿠라 시대 초기의 건축 양식을 간직한 국보 본당은 두 개의 건물이 결합된 듯한 독특한 구조로 매우 희귀한 예로 꼽힌다. 내부에는 아미타여래좌상, 석가여래좌상 등 중요문화재 불상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경내 중앙

사계절 아름다운 경내와 단풍

특히 가을철에는 산문에서 본당으로 이어지는 참배로가 붉은 단풍 터널로 변하며, 떨어진 낙엽이 융단처럼 깔려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곳곳에 놓인 귀여운 도자기 인형들이나 계절별 장식들도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팁: 단풍 시즌에는 '단풍 카펫'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다.

경내 전역, 특히 참배로

고요한 산사와 다양한 체험 요소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때때로 열리는 기리가미(종이 공예)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전시나, 새로 복원된 지장만다라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 등도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팁: 방문 시 특별 전시나 이벤트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경내, 조주안(長寿庵) 등

방문 팁

인근의 조라쿠지(常楽寺)는 배관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 곳곳에 귀여운 동물 모양의 도자기 인형이나 조형물이 놓여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때때로 기리가미(切り絵) 작가 하야카와 텟페이(早川鉄平) 등 예술가와의 협업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본당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돌계단이나 일부 경사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클라우드 펀딩으로 새롭게 조성된 지장만다라는 직접 만져보며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메이신 고속도로 릿토 IC에서 현도 55호선, 현도 12호선 경유 약 9km.

사찰 내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JR 구사쓰선(草津線) 이시베역(石部駅) 하차.
이시베역에서 차량으로 약 7분 소요.
이시베역에서 이시베 순환 커뮤니티 버스(石部循環コミュニティバス)를 이용하여 '조주지(長寿寺)'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이시베역에서 도보로 약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길에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1월 중순 ~ 12월 초

고난 삼산 단풍 순례 (湖南三山紅葉めぐり)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29-749년 (덴표 시대)...1953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장수사는 '동쪽 절'이라는 의미의 히가시데라(東寺)로도 불리며, 인근의 조라쿠지(常楽寺)는 '서쪽 절'이라는 의미의 니시데라(西寺)로 불린다고 한다.

본래 24개의 부속 암자를 거느린 상당한 규모의 사찰이었다고 전해진다.

본존인 지장보살상은 비불(秘仏)로, 평소에는 공개되지 않으며 50년에 한 번 특별 개장될 때만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아즈치 성터 내 소켄지(摠見寺)에 있는 삼층탑은 원래 장수사에 있던 것을 오다 노부나가가 옮겨간 것이라고 한다. 현재 장수사에는 그 탑의 초석만이 남아있다.

경내에는 백산신사(白山神社)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과거 신불습합(神仏習合) 시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장수사(조주지)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