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안바산 (안보산) Mt. Amba 安波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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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게센누마 시가지와 게센누마만, 오시마 섬까지 아우르는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고 가벼운 산행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싶은 방문객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새해 첫날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산 중턱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걸으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으며, 등산로 중간에 마련된 '히노데 테라스(日の出テラス)', '호시노 테라스(星のテラス)'와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가거나 정상에서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천연기념물인 니혼카모시카를 만날 수도 있다.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다는 점과 일부 등산로 구간의 풀이나 나무가 우거져 있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등산로에 암석 지대가 포함되어 있어 발목 보호에 유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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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및 전망대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무료안바산 정상과 중간의 전망대에서는 게센누마 시가지,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인 게센누마만, 그리고 바다 건너 오시마 섬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의 일출, 일몰, 그리고 도시의 불빛이 반짝이는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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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하이킹 및 산책 코스
무료산 중턱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책이나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중간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전망대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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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니혼카모시카 관찰
무료안바산에는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니혼카모시카가 다수 서식하고 있어, 등산로나 산책 중에 우연히 이들을 마주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등산객 앞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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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산 정상
게센누마 시가지, 게센누마만, 오시마 섬을 배경으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극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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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데 테라스 (日の出テラス)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출을 감상하며 사진 찍기에 최적화된 장소이다.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게센누마의 아침 풍경을 아름답게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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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테라스 (星のテラス)
밤에는 별 관찰 명소로, 낮에는 게센누마 항구 내항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전망을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된 전망대 자체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방문 팁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으니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등산로 구간에는 암석 지대가 있으므로,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트레킹화나 편한 운동화 착용이 권장된다.
가벼운 산행이라도 마실 물과 땀을 닦을 수건을 준비하면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산에는 곰 출현 주의 안내판이 있으므로, 만약을 대비해 방울 등 소리가 나는 물건을 지참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조언이 있다.
산 중턱 주차장에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코미디언 샌드위치맨이 기증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산 중턱에 있는 화장실은 이용하기 무섭다는 의견이 있으니, 가급적 주차장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게센누마 시내 중심부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산 중턱(해발 약 130m 부근)까지 임도가 잘 닦여 있어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도보 이용
- 게센누마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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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안바산은 게센누마 시민들에게 매우 친숙한 산으로, 특히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산 정상 부근에 조성된 안바산 공원의 전망대나 정상의 일부 조형물 등은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의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산 입구에는 '용의 계단(龍の階段)'이라 불리는 독특한 계단이 있는데, 왼쪽은 푸른색(蒼), 오른쪽은 벚꽃색(桜)으로 칠해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안바산 정상에는 싱가포르나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 온 선물이 설치되어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각종 뉴스 및 다큐멘터리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게센누마시에서 방송 촬영 중이던 코미디언 샌드위치맨이 안바산으로 피난했던 사실이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후 이들의 추모 활동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