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빠른 말 신사 (하야마 진자) Hayama Shrine 早馬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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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안산 기원이나 자녀의 건강을 빌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또는 동일본 대지진의 흔적과 복구 과정을 통해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말(馬)과 관련된 독특한 유래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평온을 찾으려는 개인 여행객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경내에서는 쓰나미를 이겨낸 '나데우마(撫で馬)'를 쓰다듬으며 소원을 빌 수 있고, 지진 관련 전시물을 통해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을 받거나,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장식된 하나테미즈를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신사로 향하는 일부 도로 구간이 협소하여, 특히 대형 차량의 경우 마주 오는 차량과의 교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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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를 이겨낸 '나데우마' 만지며 소원 빌기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가 귀밑까지 찼음에도 유실되지 않은 기적의 나데우마(쓰다듬는 말) 동상이다. 이 말을 쓰다듬으며 '모든 일이 잘 풀리도록(万事うまくいくように)' 소원을 비는 관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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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고슈인 받기
500엔하야마 신사에서는 직접 써주는 고슈인과 미리 준비된 고슈인 등 세 종류 중에서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특별한 날에는 한정 고슈인이 제공되기도 하며, 대기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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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의 기억과 복구 노력 확인하기
경내에는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가 도달했던 높이를 표시한 석비와 사진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재해의 규모와 복구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를 보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복구를 기원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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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데우마(撫で馬) 동상 앞
쓰나미를 이겨낸 기적의 말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말의 귀 부분까지 물이 찼다는 이야기가 있어 의미 있는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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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테미즈(花手水)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는 하나테미즈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대상이다. 여름에는 풍경 소리와 함께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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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및 고슈인쵸(御朱印帳)
신사의 이름처럼 말 그림이 그려진 멋진 고슈인쵸와 직접 받은 고슈인은 좋은 기념 사진이 된다.
방문 팁
고슈인은 직접 필사하는 방식과 미리 작성된 용지를 제공하는 방식 등 3종류가 있으며, 직접 필사를 요청할 경우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비용은 각 500엔이다.
신사 진입로 중 일부는 폭이 좁으므로 대형 차량은 운행에 주의해야 한다. 내비게이션 경로에 따라 매우 협소한 산길로 안내될 수 있으며, '거가마(巨釜)' 방면 도로가 비교적 넓다.
경내 화장실 외에 도로 맞은편 '슈쿠우라 해안 화장실(宿浦海岸トイレ)'도 이용할 수 있다.
경내에서 '야쿠와리다마(厄割玉)'라는 토기를 구입하여 역할석(役割石)에 던져 깨뜨림으로써 액운을 떨쳐내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하다.
참배객 휴게소와 함께 운영되는 '가지와라 시게요 갤러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는 편리하나, 신사로 진입하는 도로 일부 구간이 좁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 특히 큰 차량은 마주 오는 차와의 교행 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경우에 따라 매우 좁은 산길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거가마(巨釜)' 방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더 수월할 수 있다.
🚶 도보 및 기타
- 미치노쿠 시오카제 트레일의 공인 주차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트레킹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연례 대제(例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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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이름 '하야마(早馬)'는 '빠른 말'을 의미하며, 말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특히 '만사형통(万事うまくいく)'을 기원하며 말을 쓰다듬는 풍습이 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신사는 해안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전의 유실을 면했으며, 특히 '나데우마(撫で馬)' 동상은 귀밑까지 쓰나미가 찼음에도 떠내려가지 않아 복구와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센다이 번 시대에 다테 가문의 기도를 담당하는 신사였으며, 가문의 문장인 구요몬(九曜紋)을 하사받았다고 전해진다.
가마쿠라 막부의 유력 가신이었던 가지와라 가게토키(梶原景時) 및 그의 일족과 깊은 관련이 있는 신사로, 그의 형인 가지와라 가게자네(梶原景実)가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시인 가지와라 시게요(梶原しげよ)의 갤러리가 함께 있어, 참배객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사 측에서 SNS를 통한 홍보를 환영하고 있어 사진 촬영 및 공유가 비교적 자유롭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대하드라마 '가마쿠라도노의 13인(鎌倉殿の13人)'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인 가지와라 가게토키(梶原景時)와 관련된 장소로 언급되며, 그의 형이 창건한 신사라는 점이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