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다테 협곡 히메샤가노유(간다테쿄 히메샤가노유)
명칭간다테 협곡 히메샤가노유(간다테쿄 히메샤가노유)
Gandatekyo Himeshaga no Yu
巌立峡ひめしゃがの湯
🗺️ 소재지

개요

독특한 천연 탄산 온천수를 체험하고 싶은 온천 애호가나 자연 속에서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갈색 빛깔의 철분과 유황 성분을 함유한 온천은 국내에서도 드문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원천 그대로의 차가운 냉천과 적절히 데워진 온천에 번갈아 몸을 담그거나, 핀란드식 로우류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설 입구에서는 이 온천수를 직접 마셔보거나 가져갈 수도 있다.

다만, 온천수 특유의 철 냄새나 혈액과 비슷한 냄새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일부 방문객은 보일러 가스 냄새를 언급하기도 한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정 시간대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독특한 천연 탄산천 체험

독특한 천연 탄산천 체험

입장료에 포함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차갈색을 띠는 천연 탄산 온천수이다. 철분과 유황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에 기포가 달라붙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원천은 약 20~24℃의 냉천이며, 일부 탕은 약 36~38℃로 가온하여 제공되어 다양한 온도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 팁: 온천수가 옷에 물들 수 있으므로, 색이 있는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내탕 및 노천탕
운영시간 내내
음용 가능한 온천수 및 활용 요리

음용 가능한 온천수 및 활용 요리

음용 무료, 요리 별도 주문

시설 입구에는 마실 수 있는 온천수가 나오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철 맛과 탄산 맛이 강해 호불호가 갈리지만, 위장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온천수를 활용한 유도후나 죽 등의 요리를 식당에서 맛볼 수 있으며, 집으로 가져가 요리에 활용하는 방문객도 있다.

💡 팁: 온천수를 담아갈 빈 병을 준비하거나 시설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설 입구 음용천, 식당
운영시간 내내 (식당 운영시간 별도)
다양한 온욕 시설 (사우나, 냉/온탕)

다양한 온욕 시설 (사우나, 냉/온탕)

입장료에 포함

핀란드식 로우류 사우나가 있으며, 사우나 후에는 원천 그대로의 차가운 냉천에서 몸을 식힐 수 있다. 내탕과 노천탕에는 각각 냉천과 가온된 온천이 있어, 취향에 따라 번갈아 가며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리뷰에서는 사우나 시설이 비교적 크고 만족스러웠다는 평이 있다.

💡 팁: 여름철에는 특히 사우나 후 냉천을 이용하면 상쾌함을 더할 수 있다.
내탕 및 노천탕, 사우나실
운영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음용 온천수 주변의 침전물

음용 온천수 주변의 침전물

시설 입구의 음용 온천 주변에는 온천 성분이 침전되어 독특한 모습을 형성한다. 마치 종유동처럼 보이는 이 풍경은 이곳 온천수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계절별 노천탕 풍경

계절별 노천탕 풍경

노천탕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주변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신록, 단풍, 설경 등이 아름답다.

방문 팁

온천수가 갈색이므로 수건에 물들 수 있다. 개인 수건을 준비하거나, 어두운 색상의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설에서 400엔에 타월을 구매할 수도 있다.

시설 내 식당에서 온천수를 활용한 '광천 유도후'나 '광천죽' 등의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유도후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있다.

입구에 있는 음용 온천수는 무료로 마시거나 가져갈 수 있다. 빈 페트병을 준비하거나 시설 내에서 250엔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온천은 한 번 퇴장하면 재입장이 불가하므로, 온천과 식사를 모두 이용할 계획이라면 순서를 잘 정하는 것이 좋다.

화장수나 빗 등 개인 세면도구가 필요하다면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서 비치되어 있지 않다는 언급 있음)

현재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만 운영하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온천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전체적으로 물 온도가 미지근하거나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 가장 뜨거운 탕은 노천의 일반 온수(우물물 가열)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게로 온천가에서 국도 41호선 또는 257호선을 이용하여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 나고야에서는 약 2시간 소요되며, 주오 고속도로(Chuo Expressway E19)를 이용해 에나(Ena) 또는 나카츠가와(Nakatsugawa) IC에서 국도 257호선으로 진입하거나, 국도 41호선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

시설 내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타카야마 본선 게로역(Gero Station)이 가장 가까운 주요 역이지만, 역에서 온천까지는 거리가 있어 택시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 과거에는 노선버스가 운행했다는 언급이 있으나 현재 운행 여부는 불확실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의 온천수는 처음에는 투명하지만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되어 차츰 갈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음용 온천수의 맛에 대해서는 '철 맛과 짠맛이 섞인 탄산수', '피 맛 같다', '몸에 좋을 것 같지만 맛은 없다' 등 극명하게 갈리는 평가가 있다. 많은 양을 마시면 속이 안 좋아질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온천수를 가져가 집에서 유도후를 만들면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두부가 부드럽게 녹는다고 한다. 돼지고기 샤부샤부 육수로 사용해도 맛있다는 얘기가 있다.

온천 성분이 강해 탕 바닥이나 벽에 온천 성분이 두껍게 침전되어 울퉁불퉁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매일 물을 빼고 청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은 온천 후 몸에서 철 냄새가 꽤 오래 남는다고 언급한다.

과거에는 연료비 급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휴업했다가 2024년 6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 한정으로 운영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