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머시브 포트 도쿄 IMMERSIVE FORT TOKYO イマーシブ・フォート東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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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스토리 중심의 강렬한 몰입형 연극이나 인터랙티브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애니메이션/게임 팬 및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젊은층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특정 IP(지식재산권)의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의 등장인물이 되어 사건에 참여하거나,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며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각 어트랙션은 고유한 세계관과 미션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다수의 어트랙션이 일본어로 진행되어 외국인 방문객은 번역기의 도움을 받더라도 완전한 스토리 이해나 몰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일부 체험의 경우 티켓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더 셜록 - 제임스 모리아티의 역습
7,800엔19세기 런던의 베이커가를 배경으로, 참가자 자신이 사건의 목격자가 되어 셜록 홈즈와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머시브 시어터다.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함께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단서를 찾고 스토리를 따라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에도 오이란 기담
14,800엔화려한 에도 시대 유곽을 무대로 펼쳐지는 농밀한 이머시브 드라마. 참가자는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등장인물들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고급스러운 세트와 의상, 배우들의 열연이 특징이다.
지금의 나라의 앨리스 이머시브 데스게임
4,800엔인기 서바이벌 스릴러 '지금의 나라의 앨리스'의 세계관을 체험하는 어트랙션. 참가자들은 생존을 위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극한의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추천 포토 스팟
각 어트랙션 입구 및 내부 세트
어트랙션 테마에 맞춰 정교하게 제작된 배경 앞에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어트랙션 내부 촬영 가능 여부는 현장 확인 필요)
유럽풍 거리 (구 비너스포트)
과거 비너스포트의 중세 유럽풍 인테리어를 살린 공간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방문 팁
대부분의 어트랙션이 일본어로 진행되므로, 일본어 가능 시 더욱 깊이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외국어 지원은 번역 앱 형태로 제공되나, 실시간 동기화나 몰입도 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인기 어트랙션은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어트랙션 운영 시간 및 예약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 당일 일찍 도착하여 원하는 어트랙션을 우선 공략하는 것이 좋다.
어트랙션에 따라 이동이 많거나 서 있는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과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2025년 3월 리뉴얼로 입장료가 무료화되고 어트랙션별 개별 티켓제로 변경되었다. 체험하고자 하는 어트랙션의 티켓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내부 식당은 'Casa di PERONI' 한 곳만 운영 중이며,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식사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일부 어트랙션은 공포 요소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예: 앨리스의 전기 충격 목걸이)을 포함하므로, 본인의 성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 방법
🚈 유리카모메 이용
- 아오미(青海)역에서 직결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다.
신바시역 등에서 환승하여 접근 가능하다.
🚆 린카이선 이용
- 도쿄텔레포트(東京テレポート)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신주쿠, 시부야 등 주요 지역에서 직접 연결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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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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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머시브 포트 도쿄는 과거 오다이바의 명소였던 쇼핑몰 '비너스포트'의 독특한 중세 유럽풍 내부 장식을 최대한 살려 조성되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마치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개장 초기인 2024년 3월, 구글맵 리뷰 작성 시 1,000엔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나, 이는 구글 정책 위반에 해당하여 운영사 측에서 공식 사과하고 쿠폰 배포를 중단한 일이 있었다.
시설의 주 무대가 되는 가상의 이탈리아 리조트 '포르테비타(フォルテヴィータ)'라는 설정이 있으며, 이 곳은 '매혹의 리조트'로 불리며 '하룻밤 사이에 인생이 바뀐다'는 평판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리뉴얼 이후 이 설정이 얼마나 강조되는지는 미지수다.
대중매체에서
도쿄 리벤저스 (東京卍リベンジャーズ)
'도쿄 리벤저스 이머시브 이스케이프' 어트랙션의 원작으로, 타임슬립과 불량 서클을 소재로 한 인기 작품이다.
지금의 나라의 앨리스 (今際の国のアリス)
'지금의 나라의 앨리스 이머시브 데스게임' 어트랙션의 원작으로, 생존 게임을 강요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셜록 홈즈 (Sherlock Holmes)
'더 셜록 - 제임스 모리아티의 역습' 어트랙션의 기반이 된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 시리즈 및 관련 미디어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