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미유 (辰巳湯)

현지 주민들에게는 마치 '동네 사랑방'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장소라는 얘기가 있다.

최근 새롭게 단장을 거쳐 내부 곳곳에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나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주는 요소들이 숨어있다는 언급이 있다.

여탕 내부에는 타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후지산 벽화가 있어 일본 특유의 정취를 더한다고 한다.

휴게 공간에서는 '인간 교차점(人間交差点)'을 비롯한 다양한 만화책을 찾아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입구가 남녀 각각 분리된 형태로 되어 있어, 옛날 공중목욕탕의 복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탈의실과 노천탕 옆 휴식 공간에는 수건으로 만든 아기자기한 강아지 인형들이 다수 장식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는 후기가 있다.

입구는 복고풍이지만, 내부는 현대적으로 꾸며져 있으며 특히 탈의실에는 대형 LCD TV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