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조광사(초코지) Chokoji Temple 朝光寺 |
|---|---|
| 🗺️ 소재지 | |
개요
국보 본당과 중요문화재 종루 등 역사 건축물을 감상하고, 인근 폭포와 자연 속 평온을 찾는 역사 애호가 및 사찰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들은 무로마치 양식 본당의 분위기를 느끼고, 주말에는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계곡 물소리와 함께 산책하거나 쓰쿠바네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본존불상을 비롯한 주요 불상들은 직접 보기 어렵거나 격자문 너머로만 관람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다소 불편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국보 본당 및 중요문화재 종루 감상
무료조광사의 핵심 볼거리인 국보 본당은 무로마치 시대 초기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며, 그 웅장함과 섬세한 건축 양식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종루의 아름다운 곡선미와 고풍스러운 건축미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쓰쿠바네 폭포에서의 자연 감상
무료사찰 경내에서 계단을 따라 약 3분 정도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쓰쿠바네 폭포는 규모는 작지만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맑은 물소리와 함께 주변의 신록, 이끼 낀 바위가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요한 산사 분위기 체험
무료조광사는 산속에 위치하여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방문객들은 새소리, 물 흐르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고즈넉한 사찰 경내를 거닐거나, 본당 앞에서 잠시 앉아 명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국보 본당 전경 및 건축 세부
무로마치 시대 양식의 본당 건물 전체 모습과 독특한 기둥, 지붕 구조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중요문화재 종루
우아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종루의 지붕과 건축 양식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구리판 지붕의 푸른빛이 인상적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쓰쿠바네 폭포
작지만 아름다운 폭포와 주변의 자연 경관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물줄기와 이끼 낀 바위가 조화롭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조광사 본당이 아닌, 도로 맞은편의 소지인(総持院) 또는 인근 길상원(吉祥院)에서 받을 수 있다.
사찰 경내 및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30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주말에는 자원봉사 가이드가 상주하며 사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무료로 제공한다.
쓰쿠바네 폭포는 사찰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주차장 옆 공중화장실 남쪽 길을 통해 폭포를 먼저 보고 계단을 올라 참배하는 경로가 추천된다.
방문 시 Docomo 통신사의 휴대전화 신호가 약하거나 거의 잡히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한다 (au 통신사는 비교적 양호하다는 언급이 있다).
본당 내부는 어두운 편이며, 본존불을 비롯한 불상들은 직접 관람이 어렵거나 격자문, 유리창 너머로만 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본당 외벽의 기둥 중 일부는 의도적으로 휘어진 목재를 사용하거나 미완성인 듯한 부분이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 주소: 609 Hata, Kato, Hyogo 673-1411, Japan
- 주고쿠 자동차도 야시로 IC에서 약 20분 소요된다.
- 사찰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정보에 따르면 남쪽 골프장 방면에서 접근 시 길이 좁고 험할 수 있으므로, 남동쪽 조광사 입구(朝光寺口) 방면으로 접근하는 것이 권장된다.
🚌 대중교통 및 택시 이용
- JR 가코가와선 야시로(社)역에서 하차 후 택시 이용이 가장 일반적이다.
- 신키 버스 '조코지구치(上久米朝光寺口)' 정류장에서 도보 약 50분 소요된다.
-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조광사 소지인 주차장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하루 2회 왕복 운행한다는 정보가 있으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좋지 않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조광사는 원래 7세기에 곤겐산에 창건되었으나, 1185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다고 전해진다.
본당에 모셔진 두 구의 천수관음상 중 서쪽 본존은 교토의 유명 사찰인 산주산겐도에서 옮겨온 것으로 최근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본존불은 60년에 한 번만 공개되는 비불(秘仏)로 알려져 있으며, 2023년에 중요문화재 지정을 기념하여 특별 공개된 바 있다.
이 사찰을 처음 세웠다고 알려진 법도선인(法道仙人)은 인도에서 자색 구름을 타고 일본으로 왔다는 전설 속 인물이다.
효고현에 단 6곳뿐인 국보 사찰 중 하나로 꼽힌다.
일부 방문객들은 다보탑 2층 지붕 부분의 정교한 목조 구조가 특히 뛰어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사찰의 정식 명칭은 '로쿠야산 조코지(鹿野山 朝光寺)'이다.
대중매체에서
레전드 & 버터플라이 (レジェンド＆バタフライ)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영화 '레전드 & 버터플라이'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