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슈 기요미즈데라(播州清水寺)
명칭반슈 기요미즈데라(播州清水寺)
Mitakesan Banshukiyomizu Temple
播州清水寺
🗺️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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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느끼며 국가지정 유형문화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과 독특한 조형물을 둘러보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려는 나들이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꿔진 넓은 경내를 산책하며 근본중당, 대강당 등 역사 깊은 전각들을 둘러볼 수 있고, '오카게노이도'에서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거나 '개운의 종'을 직접 쳐보는 등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하루 2회 운행하는 버스 시간을 잘 맞춰야 하며, 자가용이 없을 경우 방문 계획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인퇴 우체통 (引退ポスト)

인퇴 우체통 (引退ポスト)

실제로 사용되다가 은퇴한 오래된 우체통을 경내에 설치한 것으로,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SNS 등에서 사진 명소로 인기가 높다. 숲 속에 자리하고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본방(本坊) 근처, 경내 산책로 주변
오카게노이도 (おかげの井戸)

오카게노이도 (おかげの井戸)

사찰 이름의 유래가 된 영험한 우물로, 자신의 얼굴을 물에 비추면 3년 수명이 연장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근본중당 왼쪽 뒤편에 위치하며, 滾浄水(곤조스이)라고도 불린다.

💡 팁: 우물 안이 어두워 얼굴을 비추기 어려울 수 있으니, 맑은 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근본중당 좌측 뒷편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전각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전각

해발 500m 이상의 산중에 자리하여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봄에는 벚꽃과 신록,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근본중당, 대강당, 약사당 등 국가지정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역사 깊은 전각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팁: 단풍 시즌에는 야간 라이트업이 진행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 전역

추천 포토 스팟

인퇴 우체통 (引退ポスト) 주변

인퇴 우체통 (引退ポスト) 주변

숲 속에 고즈넉하게 자리한 붉은 우체통은 독특하고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계절 경관과 어우러진 사찰 전경 (특히 근본중당, 대강당 주변)

계절 경관과 어우러진 사찰 전경 (특히 근본중당, 대강당 주변)

봄 벚꽃이나 가을 단풍이 만개했을 때, 역사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오카게노이도 (おかげの井戸)

오카게노이도 (おかげの井戸)

신비로운 분위기의 영천과 주변 풍경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대중교통 이용 시, JR 아이노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하루 2회만 운행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입산료 500엔은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버스 이용 시 운임과 별도 지불, 자가용은 입구 게이트에서 지불)

애견 동반이 가능하며, 경내에 무료 도그런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오카게노이도'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물에 비춰보면 3년 수명이 연장된다는 전설이 있으니 한번 시도해볼 만하다.

약사당에 있는 '십이신장' 조각상은 나라현의 마스코트 '센토군'을 디자인한 야부치 사토시 교수의 작품으로, 독특한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다.

경내 매점에서 판매하는 생강차나 버섯차 등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다.

산 위에 위치하고 경내에 계단이나 경사진 곳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계절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개운의 종(鐘楼)은 100엔으로 직접 타종해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후쿠치야마선(JR 다카라즈카선) 아이노(相野)역에서 신키(神姫)버스 '시미즈데라(清水寺)'행 탑승 후 종점 하차.
  • 소요 시간은 약 35분이며, 버스는 1일 2회만 운행하므로 시간표 확인이 필수적이다.

종점 '시미즈데라'에서 하차 시, 입산료 500엔을 버스 기사가 별도로 징수한다. 버스 운임은 IC카드 결제가 가능하나 입산료는 현금만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입구까지 이어지는登山道路(등산도로)를 이용하며, 도로 입구 게이트에서 입산료(1인당 500엔, 주차료 포함)를 지불한다.
  • 게이트 통과 후 약 2~3km 정도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인왕문 앞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며, 도보로 등산하는 경우 입산료가 면제될 수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일반 방문객은 차량으로 산 위 주차장까지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월 1일

수정회 (修正会)

매년 5월 8일 및 5월 5일~8일 사이 마지막 휴일

하나마츠리 (花まつり - 불생회)

매년 8월 13일 ~ 15일

정령회 (精霊会)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전설 (古墳時代)...1917년 (大正6年)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교토의 유명한 기요미즈데라(清水寺)와 이름이 같아, 구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반슈(播州) 기요미즈데라'라고 불린다.

창건 설화에 등장하는 법도선인은 인도에서 보라색 구름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왔다는 전설적인 인물로, 효고현 남부에는 법도선인이 개창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 다수 존재한다.

사찰 이름의 유래가 된 '오카게노이도(おかげの井戸)'는 원래 이 산이 물이 귀한 곳이었으나, 법도선인이 물의 신에게 기도하여 영험한 샘물이 솟아났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무로마치 시대의 무장 아카마츠 우지노리(赤松氏範)의 묘와 그가 할복했다고 전해지는 바위가 남아 있다.

SNS 등에서 사진 명소로 알려진 '인퇴 우체통(引退ポスト)'은 실제로 우편 업무에 사용되다가 수명을 다한 오래된 우체통을 사찰 측에서 인수하여 설치한 것이다.

약사당에 안치된 독특한 모습의 십이신장(十二神将) 조각상은 나라현의 공식 마스코트 '센토군(せんとくん)'을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조각가 야부치 사토시(薮内佐斗司) 교수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영화

무로마치 무뢰 (室町無頼)

영화의 로케이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