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미쿠라 산(타카미쿠라야마)
명칭고미쿠라 산(타카미쿠라야마)
Mt. Takamikura
高御位山
🗺️ 소재지

개요

정상에서의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과 암릉을 포함한 다양한 등산 코스를 경험하고 싶은 등산객이나, 일출 및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세토 내해의 여러 섬과 아카시 해협 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어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있다.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를 걸으며 스릴 넘치는 바위 구간을 통과하거나, 정상에 위치한 다카미쿠라 신사를 참배하며 역사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야생화를 감상하거나,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등산로는 경사가 급하고 바위가 많아 미끄러짐에 주의해야 하며, 여름철에는 그늘이 부족하고 햇볕이 강해 더위와 탈수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등산로 입구의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고미쿠라 산 정상에서는 360도로 펼쳐지는 하리마 평야와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아카시 해협 대교, 간사이 국제공항, 아와지섬, 쇼도섬, 멀리 시코쿠까지 조망 가능하다.

💡 팁: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여,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고미쿠라 산 정상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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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마 알프스 암릉 종주

고미쿠라 산을 포함한 연봉은 '하리마 알프스'로 불리며, 바위가 많은 능선길을 따라 걷는 스릴 넘치는 종주 코스를 제공한다. 일부 구간은 손을 사용해야 하는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등산의 재미를 더한다.

💡 팁: 암릉 구간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등산화와 장갑 착용이 권장된다. 특히 비 온 후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고미쿠라 산 및 주변 능선 등산로
상시

이미지가 없습니다

다카미쿠라 신사 참배

산 정상에는 바위 자체를 신성시하는 반좌(磐座) 신앙의 터전이었던 다카미쿠라 신사가 자리 잡고 있다. 오나무치노미코토와 스쿠나히코나노미코토를 모시며, 등산객들이 안전 산행과 소원을 비는 장소이다.

고미쿠라 산 정상
상시 (신사 사무소 운영 시간은 별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정상 바위 위

사방으로 펼쳐진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극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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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 (세토 내해 조망 지점)

남쪽으로 세토 내해의 섬들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찍기에 좋다. 능선길 중간중간 조망이 트이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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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간암(百間岩) 부근 (가시마 신사 코스)

가파른 바위 절벽인 백간암을 오르내리며 역동적인 등반 사진을 남기거나, 주변의 독특한 암석 지형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바위 구간이 많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등산화 착용은 필수이며, 미끄럼 방지 장갑도 유용하다.

여름철에는 그늘이 부족하고 햇볕이 강하므로 모자, 선크림, 선글라스와 함께 충분한 물을 준비해야 한다. 산 중턱이나 정상에는 자판기가 없다.

일출이나 야경 감상을 위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등산할 경우, 헤드램프 또는 손전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등산로 입구(가시마 신사, 나루이 등산구 등)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일부 등산로에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야간 산행 시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는 멧돼지가 출몰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정상에 간이 화장실 또는 바이오 화장실이 있으나,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등산 전에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아이를 동반할 경우,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고 계단 등으로 정비된 코스(예: 나루이 등산구의 일부 구간)를 선택하거나, 어른의 세심한 보호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가시마 신사(鹿嶋神社) 등산구: 내비게이션에 '가시마 신사' 검색. 무료 주차장 있으나 협소할 수 있음.
  • 나루이(成井) 등산구: 내비게이션에 '나루이 등산구 주차장' 또는 관련 주소 검색. 무료 주차장 및 화장실 있음.

그 외 여러 등산로 입구가 있으므로, 등산 계획에 맞춰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JR 히메지역(姫路駅) 북쪽 출구 또는 JR 가코가와역(加古川駅)에서 '가시마 신사(鹿島神社)' 방면 버스 이용. 소네역(曽根駅) 경유 노선도 있음.
  • 일부 등산로는 JR 소네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 (약 30분 소요 후 등산 시작).
  • JR 가코가와역에서 호덴역(宝殿駅) 남쪽 출구를 경유하여 가시마 신사로 가는 버스 노선의 경우, 도중 '기타야마(北山)'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등산로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불명 (전승)...2011년 1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고미쿠라 산은 보는 방향에 따라 산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는데, 특히 가코가와강 하구 부근이나 JR 가코가와역 북부 등 산의 남동쪽에서 바라보면 후지산과 흡사한 실루엣을 보여 '하리마 후지(播磨富士)'라는 별칭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산 이름 '다카미쿠라(高御位)'는 '높은 신의 자리'를 의미하는 '다카미쿠라(高御座)' 또는 바위를 신성시하는 '이와쿠라(磐座)'에서 유래되었다고 여겨진다.

정상에 위치한 다카미쿠라 신사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오나무치노미코토(大己貴命, 오쿠니누시노미코토와 동일시됨)와 스쿠나히코나노미코토(少彦名命)가 천신의 명을 받아 나라를 만들기 위해 처음 강림한 곳이라는 전승이 있다.

고미쿠라 산 인근에는 '쇼타카미쿠라야마(小高御位山)'라는 작은 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다카미쿠라 신사가 일본의 중요한 두 신사인 이즈모타이샤와 이세신궁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특별한 자기장이 흐르고 영험한 기운이 강한 곳이라는 속설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