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야마나카 온천 총탕 국화의 탕 남탕(야마나카온센소유 키쿠노유 오토코유) Kiku no Yu Public Bathhouse (Men's Bath) 山中温泉総湯 菊の湯 男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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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뜨겁고 질 좋은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현지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은 1인 여행객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당일치기 온천을 즐기려는 실속파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전통적인 일본 공중목욕탕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넓고 깊은 중앙 욕조에서 온천욕을 만끽할 수 있으며, 입욕 전후로 온천수를 마셔보거나, 직접 온천 달걀을 만들어 먹는 소소한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현지 주민들과 어우러져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샴푸, 비누, 수건 등 기본적인 목욕용품이 제공되지 않아 방문객이 직접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또한, 일부 방문객들은 온천수가 순환여과 방식으로 관리되고 염소 소독 냄새가 느껴진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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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온천욕 체험
입장료 500엔 (성인 기준)야마나카 온천의 질 좋은 온천수를 비교적 뜨거운 온도로 즐길 수 있다. 넓고 깊은 중앙 욕조가 특징이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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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달걀 만들기 체험
달걀 별도 구매 (예: 3개 270엔)남탕 입구 매점에서 달걀을 구매하여 직접 온천 달걀(온센 타마고)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입욕하는 동안 달걀을 온천물에 담가두면 맛있는 온천 달걀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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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용 온천수 체험
무료남탕 입구 앞에 마련된 음용천에서 온천수를 마셔볼 수 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하루 섭취량 제한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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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노유 남탕 건물 외관
전통적인 일본 목욕탕의 모습을 간직한 건물 외관은 그 자체로 좋은 피사체가 된다. 특히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지면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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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달걀 만드는 모습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온천수에 달걀을 담그는 모습이나 완성된 온천 달걀을 찍는 것도 재미있는 기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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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노유 주변 광장 및 거리
키쿠노유 앞 광장이나 야마나카 온천 거리의 풍경도 함께 담으면 좋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방문 팁
수건, 샴푸, 바디워시 등 개인 목욕용품은 반드시 지참하거나 입구 자판기에서 구매해야 한다. (수건 약 250엔, 샴푸/린스/바디워시 각 약 120엔)
귀중품 보관은 탈의실 내 사물함보다는 입구에 있는 반환식 코인 로커(100엔)를 이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의견이 있다.
온천 달걀을 만들 계획이라면, 입욕 전에 달걀을 구매하여 온천수에 담가두면 입욕 후 바로 맛볼 수 있다. (약 40~60분 소요)
남탕 입구 앞에는 마실 수 있는 온천수(음천)가 있지만, 매우 뜨거우므로 화상에 주의해야 하며 하루 섭취량(약 500ml 이내)을 지키는 것이 좋다.
드라이기는 유료(예: 1분 10엔)로 운영되므로 동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야마나카 온천 지역의 료칸이나 호텔에 숙박할 경우, 키쿠노유 입장료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으니 숙소에 문의해보자.
아침 일찍(오픈 직후)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현지 주민들의 일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및 버스 이용
- JR 호쿠리쿠 본선 가가온센(加賀温泉)역 하차.
- 가가온센역 버스 터미널에서 야마나카 온천행 버스(温泉山中線 등) 탑승 (약 30분 소요, 요금 약 430엔).
- 야마나카온센 버스터미널(山中温泉バスターミナル)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버스는 시간당 1~2회 운행하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호쿠리쿠 자동차도(北陸自動車道) 가타야마즈 IC(片山津IC) 또는 가가 IC(加賀IC)에서 약 20~30분 소요.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야마나카 칠기 축제 (山中漆器まつり)
야마나카부시 사계의 춤 공연 (山中節四季の舞)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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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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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키쿠노유는 남탕과 여탕이 서로 마주 보는 별도의 건물로 지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탈의실 벽에는 '맛토우나 공동욕장 번부(まっとうな共同浴場番付)'라는 순위표가 붙어 있는데, 키쿠노유가 동쪽의 요코즈나(横綱, 스모 최고 등급)로 선정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서쪽 요코즈나는 와카야마현의 유노미네 온천 츠보유(湯の峰温泉つぼ湯)라고 한다.
과거에는 탈의실에 지역 주민들의 부고(訃告) 등 생활 정보가 게시되기도 하여, 단순한 목욕 시설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도 수행했음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온천 앞 광장에는 정해진 시간마다 인형극이 펼쳐지는 시계탑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