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유 스톤 서클 박물관 (오유 스톤 서클관) Oyu Stone Circle Museum 大湯ストーンサークル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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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몬 시대 후기의 거석기념물과 고대인의 생활상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고고학 탐구자들이 주로 방문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유적의 가치를 직접 확인하려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도 즐겨 찾는다.
박물관 내 전시된 다양한 출토 유물을 통해 조몬인의 뛰어난 기술과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실제 스톤 서클을 거닐며 고대 천문학과 공동체 의례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다.
영어 안내가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으며, 야외 유적지가 넓어 여름철이나 악천후 시에는 관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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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자 & 노나카도 스톤 서클 관람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일본 최대 규모의 만자 스톤 서클과 노나카도 스톤 서클은 조몬 시대 후기의 독특한 환상열석 구조를 보여준다. 강돌을 이용해 만든 이중 고리 형태와 중앙의 일시계형 조석은 당시 사람들의 천문 지식과 사회 구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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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시물 관람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박물관 내에는 스톤 서클에서 출토된 다양한 조몬 토기와 석기, 토우 등이 전시되어 있다. 3D 스캔 유물 관람 장치와 조몬인의 생활을 소개하는 영상 자료도 제공되어 유적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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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 및 가이드 투어
체험 프로그램 별도 문의, 가이드 투어 무료 (일부)조몬 토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식이 풍부한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유적과 조몬 시대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일부 영어 가능 가이드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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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자 스톤 서클 전체 조망 지점
일본 최대 규모의 환상열석인 만자 스톤 서클의 웅장한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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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카도 스톤 서클의 일시계형 조석
조몬 시대 사람들의 천문 지식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일시계형 조석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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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조몬 시대 움집
당시 생활 모습을 재현한 움집을 배경으로 고대 생활을 상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스톤 서클을 보기 전에 박물관에서 먼저 정보를 얻는 것이 유적 이해에 도움이 된다.
무료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유적과 조몬 시대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야외 스톤 서클은 넓고 그늘이 부족하므로 편한 신발과 모자,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방문 시기에 따라 곰 출몰 주의 안내가 있을 수 있으니, 야외 관람 시 주변을 살피고 정해진 경로를 이용한다.
박물관 건물 내에 화장실이 있으므로 야외 유적지로 이동하기 전에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어린이날 등 특정일에는 무료로 개방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도호쿠 자동차도(Tohoku Expressway) 도와다 IC(Towada Interchange)에서 약 10분 소요.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하나와선(花輪線) 도와다미나미역(十和田南駅)에서 하차 후,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 (택시 등 이용).
- JR 하나와선 가즈노하나와역(鹿角花輪駅)에서 아키타코난버스(秋北バス) 오유온천(大湯温泉) 방면 노선 탑승 후, '오유칸조레쓰세키마에(大湯環状列石前)'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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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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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스톤 서클에 사용된 둥근 강돌들은 약 7km 떨어진 다른 강에서 운반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는 얘기가 있다.
만자 스톤 서클과 노나카도 스톤 서클 사이를 아키타현 66번 지방도가 가로지르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각 서클에 있는 '일시계형 조석'이라 불리는 돌의 배열은 하짓날 해가 지는 방향을 가리키며, 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이 계절의 변화를 파악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유적지에서 비취가 발견된 적이 있는데, 이는 멀리 떨어진 이토이가와 지역과의 교역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증거로 여겨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유적지 내 특정 장소에서 특별한 기운을 느꼈다는 언급을 하기도 한다.
박물관 안내 데스크의 직원이 매우 친절하고 방문객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종종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