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총원사(소간지) Fudogaoka Fudoson Soganji Temple 總願寺 |
|---|---|
|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와 종교적 의미를 지닌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관동 3대 부동 중 하나로서의 명성을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신앙심 깊은 참배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전통적인 사찰의 분위기와 문화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고즈넉한 경내를 거닐며 덴포 시대에 건립된 부동당의 장엄함과 오시성에서 옮겨온 흑문의 역사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으며, 절분회나 화도식과 같은 독특한 전통 행사에 참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금색으로 칠해진 인왕문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견을 표하며, 경내 시설의 보수 상태에 아쉬움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경내 화장실 이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752429884.jpg)
부동당 (不動堂)
1843년(덴포 14년)에 건립된 역사적인 목조 건축물로, 사찰의 중심 건물 중 하나이다. 장엄한 구조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섬세한 궁궐 조각(宮彫り)이 특징이며, 많은 참배객이 찾는 곳이다.
/feature_1_1747752570148.jpg)
흑문 (黒門)
행전시(行田市) 오시성(忍城)의 기타야몬(北谷門)을 이축한 것으로, 가조시 지정 유형문화재이다. 전체가 느티나무로 만들어진 견고하고 기품 있는 문으로, 사찰의 역사적 깊이를 더한다.
/feature_2_1747752604084.jpg)
절분회 (節分会)
매년 절분(통상 2월 3일경)에 열리는 3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행사이다. 길이 3m, 무게 25kg의 큰 횃불을 든 오니(鬼)가 등장하는 '오니오이 마메마키시키(鬼追い豆まき式)'는 박력 넘치는 볼거리로 유명하며,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752658647.jpg)
금색 인왕문 (金色の仁王門)
최근에 금색으로 칠해져 독특한 인상을 주는 인왕문은 사찰의 첫인상이자 상징적인 촬영 지점이다. 다만, 그 색상에 대해서는 방문객들 사이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photospot_1_1747752720187.jpg)
부동당 (不動堂) 주변
덴포 시대에 건립된 역사적인 부동당 건물 자체의 건축미와 그 주변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사진 촬영에 좋은 배경을 제공한다.
/photospot_2_1747752741663.jpg)
가을철 은행나무 (秋のイチョウの木)
경내에는 직경 1m가 넘는 여러 그루의 큰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든 잎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인기가 많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부동당에 병설된 수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요금은 400엔이다.
주차는 산문 옆(좁음)과 본당 북측(넓음)에 가능하며, 본당 뒤쪽 주차장이 넓고 주차하기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절분회 기간에는 유명인(역사, 연예인 등)이 참여하며 매우 붐비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이른 시간 방문이 권장된다.
가조 우동은 총원사 참배객을 대접하던 것에서 유래한 지역 명물이므로, 방문 시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찰 정문 앞에는 사이타마 명과 '고카보(五家宝)' 노포가 있어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좋다.
경내 화장실이 부족하거나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인근 공공 화장실 위치를 확인하거나 본당 뒤편 커뮤니티 센터 또는 인접 공원 화장실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매월 28일은 부동명왕의 연일(縁日)로 여겨지며, 특별한 행사가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도부 이세사키선(東武伊勢崎線) 가조역(加須駅) 북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5분 (약 2km).
- 가조역 북쪽 출구에서 아사히 버스(朝日バス) 가조 차고(加須車庫)행 버스 탑승 후 종점에서 하차.
🚗 자가용 이용 시
- 도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 가조 인터체인지(加須IC)에서 약 15분 (약 4km).
사찰 주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산문 옆 주차장은 협소할 수 있다. 본당 북측이나 뒤편의 넓은 주차장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회 (節分会・鬼追い豆まき式)
추계대제 시등호마 화도식 (秋季大祭・柴燈護摩火渡り式)
골동품 시장 (骨董市)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총원사는 나리타산 신쇼지, 다카하타 부동존과 함께 관동 3대 부동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본존으로 모셔진 부동명왕은 원래 고코 천황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지증대사가 만든 것으로, 교토 시신덴에 모셔졌다가 도난 위기를 겪고 무사시노쿠니 요시미료(武州吉見領)로 옮겨졌으나 홍수로 유실, 이후 현재의 자리에 모셔지게 되었다는 긴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 있는 흑문(黒門)은 사이타마현 교다시의 오시성(忍城) 기타야몬(北谷門)을 옮겨온 것으로, 전체가 느티나무로 만들어졌으며 가조시 지정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가조시의 명물인 '가조 우동'은 과거 총원사 참배객들에게 대접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매년 열리는 절분회에는 유명 스모 선수(역사)나 연예인이 참가하여 콩을 뿌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린다.
경내에는 직경 1미터가 넘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여러 그루 있어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황금빛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메이지 시대에 재건된 인왕문은 금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이 독특한 모습에 대해 방문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