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네다니 계단식 공원 (하네다니단단코엔) Hanedani Dandan Park 羽根谷だんだん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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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거나, 역사적인 사방 시설을 둘러보며 자연과 역사를 함께 배우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신록, 단풍 등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련된 캠핑장이나 바비큐 시설을 이용하여 야외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공원 내 사보유학관에서는 토석류와 방재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계곡에 물이 없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하며, 캠핑장 이용 시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일찍 도착해야 하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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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한 벚꽃 감상 (히다・미노 벚꽃 33선)
무료공원 전체에 걸쳐 약 1000그루 이상의 사토자쿠라, 야에자쿠라 등이 식재되어 있어 봄이 되면 장관을 이룬다. 특히 4월 중순경 만개하는 벚꽃 터널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비교적 한적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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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사방댐과 자연 학습
무료 (사보유학관 일부 유료 체험 가능성 있음)과거 토석류 피해가 잦았던 하네다니 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메이지 시대 거석 쌓기 사방댐(국가 등록유형문화재)을 직접 볼 수 있다. 공원 내 '기후현 사보유학관'에서는 토석류의 위험성과 사방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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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캠핑 및 바비큐 체험
유료 (예약 및 요금 확인 필요)최근 시설이 정비된 캠핑장과 바비큐 광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깨끗한 시설과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인기가 있으며, 밤에는 노비 평야의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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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 (강변 산책로)
만개한 벚꽃이 양쪽으로 늘어서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특히 4월 중순에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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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모뉴먼트 주변
독특한 디자인의 용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지점이다.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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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유학관 옥상 전망대
공원 전체와 멀리 노비 평야까지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맑은 날 멋진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벚꽃 시즌에는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가 진 후에 만개하는 겹벚꽃(야에자쿠라)을 즐길 수 있어, 꽃구경 시기를 두 번 계획할 수 있다.
캠핑장 이용 시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예약 후에도 일찍 도착하여 선착순으로 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내에는 위쪽에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체력에 부담을 느끼는 방문객은 위쪽 주차장을 이용하면 경사로를 덜 오를 수 있다.
계곡의 수량은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물이 없을 때도 있어 물놀이를 기대한다면 사전에 확인하거나 다른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벚꽃 시즌 밤에는 등불 조명이 켜져 야간 벚꽃 구경이 가능하니, 저녁 시간 방문도 고려해볼 만하다.
공원 산책 시, 특히 풀숲이나 물가 근처에서는 야생동물(원숭이, 멧돼지 등)이나 벌레(특히 여름철 진드기, 거머리)에 주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인근에 '난노 온천 수정의 탕(南濃温泉水晶の湯)'이 있어 공원 방문 후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좋은 코스이다. 공원 주차장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요로 철도(養老鉄道) 요로선(養老線) 코마노역(駒野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0분 소요된다.
역에서 공원까지의 도보 경로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메이신 고속도로(名神高速道路) 오가키 IC(大垣IC)에서 남쪽으로 약 11.3km 지점에 위치한다.
- 히가시메이한 자동차도(東名阪自動車道) 쿠와나히가시 IC(桑名東IC)에서 북북서쪽으로 약 15.6km 지점에 위치한다.
공원 내 여러 곳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위쪽에도 주차 공간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 시즌 야간 조명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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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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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 이름의 '단단(だんだん)'은 계단식으로 이어진 사방댐의 모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메이지 시대 일본의 치수 사업에 큰 공헌을 한 네덜란드 기사 요하니스 데 레이케가 이 공원의 핵심 시설인 거석 쌓기 사방댐 설계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신념은 '강을 다스리려면 먼저 산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공원의 심볼 캐릭터인 '이누류(イヌリュウ)'는 당시 난노정(南濃町)의 한 초등학생이 디자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원 내 '기후현 사보유학관'에서는 운젠다케, 사쿠라지마 등 일본 각지에서 실제 토석류로 흘러내려온 거대한 암석들을 전시하고 있어 토석류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이 지역에서 원숭이 무리가 출몰하여 방문객들을 놀라게 한 경험담도 간혹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