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장 Yomiuri Giants Stadium 読売ジャイアンツ球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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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2군(현재는 3군) 경기나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자 하는 야구팬이나 프로야구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를 관람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선수들의 사인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구장 내 매점에서 간식이나 음료를 구매하거나 자이언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샵을 둘러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역에서 구장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에 대한 불편함을 언급하며, 특히 여름철 낮 경기 시에는 햇볕을 피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워한다. 또한, 산간 지역 특성상 휴대전화 전파가 약해 온라인 티켓 확인이나 결제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선수 밀착 관람 및 훈련 참관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릴 듯한 가까운 거리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훈련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1군 경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미래의 스타 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
음식 및 상품별 가격 상이구장 내 매점과 푸드트럭(키친카)에서 야구 관람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간식, 음료, 식사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요미우리 자이언츠 관련 티셔츠, 모자, 응원도구 등 기념품을 판매하는 굿즈샵도 운영된다.

실내 연습장 견학 (개방 시)
무료 (개방 시)선수들의 개인 훈련이나 워밍업 모습을 볼 수 있는 실내 연습장이 있으며, 개방 시에는 지정된 구역에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내야석 앞쪽 좌석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타격 순간이나 투구 장면 등 역동적인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백네트 뒤편 관람석 상단
경기장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선수들의 움직임과 함께 구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선수 이동 통로 또는 연습장 주변 (개방 시)
훈련을 마치고 이동하는 선수들이나 연습 중인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 티켓은 온라인(이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등)으로 사전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장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한 당일권 구매가 가능할 수 있으나, 산간 지역이라 전파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케이오요미우리랜드역에서 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므로, 가파른 오르막길이 부담스럽거나 특히 여름철에는 셔틀버스 이용을 적극 추천한다.
음식물 반입 시 병, 캔, 주류, 얼린 페트병, 2L 초과 대용량 페트병 등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입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구장 내 매점이나 푸드트럭(키친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일부 리뷰에 따르면 도쿄돔보다 저렴한 가격에 맥주를 즐길 수 있었으나,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경우도 있으니 참고한다.
대부분의 좌석에 그늘이 없으므로, 낮 경기 관람 시에는 모자, 선크림, 선글라스 등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용품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시 경기 관람 목적으로는 약 1,500엔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경기 전후로 출차 시 혼잡할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사회인 야구팀과의 경기나 교육 리그의 경우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일정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케이오 사가미하라선 '케이오요미우리랜드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다만, 구장까지 가파른 오르막길이므로 체력 소모를 줄이려면 경기일에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오다큐 오다와라선 '요미우리랜드마에역': 하차 후, 요미우리랜드 방면 버스로 환승하여 '요미우리랜드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뒤, 구장행 셔틀버스로 다시 환승해야 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니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두 역 모두 신주쿠 등 도쿄 도심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구장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경기일에는 약 1,500엔 정도의 주차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 경기 종료 후에는 출차 차량으로 인해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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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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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에는 시설이 다소 미흡하다는 팬들의 불만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개보수를 통해 일본 프로야구 2군 구장 중에서는 최상급 시설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심지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노모 히데오 선수가 개인 훈련 시 이곳 시설을 이용하며 "다른 구단 1군보다 훌륭하다"고 칭찬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일부 요미우리 자이언츠 OB 선수들 사이에서는, 너무 좋은 시설 때문에 젊은 선수들이 '헝그리 정신'을 잃고 안주하게 된다며, 과거의 열악했던 교진군 타마가와 그라운드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구장이 요미우리랜드 유원지 내에 위치하고, 도쿄 도심과의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 연습이 일찍 끝난 선수들이 유흥을 즐기기 쉬운 환경이라는 점에서 선수들의 기강 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실제로 일본 프로야구 구단들은 2군 구장을 일부러 외진 곳에 짓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2군(현재는 주로 3군)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요미우리 신문의 자회사인 G+ 방송국에서 경기를 중계하며, 외야 펜스나 포수 뒤편 백네트에는 기업 광고가 부착되어 있는 점이 다른 2군 구장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선수 기숙사의 냉장고에는 선수들을 위한 야식이 항상 준비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때 역에서 구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2009년 당시 소속 선수들의 손도장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이후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된 일부 선수의 손도장은 철거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