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젠지 후루사토 공원(오젠지 후루사토 코엔) Ozenji Furusato Park 王禅寺ふるさと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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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다마 구릉의 풍부한 자연을 배경으로 '자연'과 '물'을 테마로 하여 조성된 이곳은 넓은 잔디밭에서의 피크닉이나 산책,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잔디 광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 조성된 산책로나 하이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거나 인공 개울가에서 잠시 더위를 식힐 수도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입차 대기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공원 내에 매점이 없으므로 음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부 산책로는 정비가 덜 되어 있거나 벌, 뱀 등의 야생동물 출현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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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 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무료공원 중앙부에는 넓게 펼쳐진 잔디 광장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거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좋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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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자연을 담은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
무료공원 내에는 잘 포장된 산책로부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길, 약간의 경사가 있는 하이킹 코스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봄에는 벚꽃과 매화, 여름에는 푸른 녹음,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며 산책이나 가벼운 등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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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개울과 연못에서의 물가 체험
무료공원에는 인공적으로 조성된 얕은 개울과 연못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얕은 물에서 발을 담그거나 작은 물고기를 관찰하는 등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물놀이 금지' 안내문이 있다는 언급도 있어 공식적인 물놀이 가능 여부는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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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벚꽃나무 아래
봄철 공원 곳곳에 피어나는 벚꽃은 아름다운 사진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타마나와자쿠라(玉縄桜) 품종의 벚나무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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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물든 산책로
가을에는 공원 전체가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들어 걷는 것만으로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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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견의 광장 (遠見の広場) 부근
날씨가 좋으면 공원 남쪽에 위치한 '원견의 광장' 부근에서 멀리 후지산이나 단자와, 하코네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어 탁 트인 풍경 사진을 찍기에 좋다.
방문 팁
공원 내에는 매점이 없으므로, 음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구 근처에 음료 자판기는 설치되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가급적 오전에 일찍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공원 내 화장실은 여러 곳에 있으나, 개수가 충분하지 않거나 위생 상태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므로 미리 해결하고 방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름철 숲길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는 벌이나 말벌, 모기 등에 주의해야 한다.
공원 내 자전거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나, 스트라이더(유아용 무페달 자전거)는 간혹 보이는 경우가 있다. 정확한 규정은 확인이 필요하다.
텐트나 타프 설치는 앵커를 박지 않는 소형 팝업 텐트 정도는 허용되는 분위기이나, 바비큐 등 화기 사용은 금지된다.
애완견 동반 산책은 가능하지만, 일부 구역(야생동물 서식지 등)은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안내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공원 근처에 왕젠지(王禅寺)가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젠지마루 감(禅寺丸柿)'의 원목이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오다큐선 신유리가오카역(新百合ヶ丘駅) 또는 도큐 덴엔토시선 아자미노역(あざみ野駅)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오젠지 후루사토 공원 앞(王禅寺ふるさと公園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정류장에서 공원 입구까지는 도보로 가깝다.
🚶 도보 (하이킹)
- 신유리가오카역에서 출발하여 인근의 오젠지(王禅寺)를 거쳐 공원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주변 경치를 즐기며 걷기에 좋은 코스라는 평가가 있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내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하여 만차되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시간제로 부과되며, 주변에 다른 코인 주차장도 있으나 거리가 있을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王禅寺ふるさと公園 駐車場'으로 검색하는 것이 정확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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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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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의 원래 명칭은 '가와사키 시제 60주년 기념 종합공원'이었다고 전해진다.
과거 일본 특촬물 'Go! Greenman'의 촬영 장소로 이용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원 내에서는 너구리, 꿩, 심지어 뱀과 같은 야생동물이 종종 목격되기도 하며, 아침 일찍 방문한 사람들은 너구리와 마주쳤다는 경험담도 있다.
공원과 인접한 왕젠지(王禅寺)는 '일본 최초의 단감'으로 알려진 '젠지마루 감(禅寺丸柿)'의 원목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공원 방문 시 함께 둘러보는 이들이 많다.
일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공원 내 특정 장소나 밤 시간대의 공원 분위기에 대해 으스스한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공원 내에는 묘지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탤런트 벡키(ベッキー)가 스캔들로 인한 근신 기간 중 이 공원 벤치에서 독서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Go! Greenman (行け! グリーンマン)
일본의 특촬물 시리즈로, 오젠지 후루사토 공원이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