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카이도 가와사키 역참 교류관 (도카이도 가와사키슈쿠 고류칸) Tokaido Kawasaki Shuku Kohryukan 東海道かわさき宿交流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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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도카이도 역참 마을이었던 가와사키슈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400년 전 가와사키의 모습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정교한 디오라마와 다양한 전시 자료를 관람할 수 있고, 영상 자료를 통해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때로는 에도 시대 전통 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체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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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슈쿠 디오라마 관람
무료에도 시대 가와사키슈쿠의 거리와 활기찬 생활 모습을 정교하게 재현한 디오라마를 통해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일부는 가와사키 시민 뮤지엄에서 옮겨온 것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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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의상 체험
무료방문객들은 무사, 마을 처녀, 삼도립을 쓴 여행자 등 에도 시대의 다양한 전통 의상을 무료로 입어보고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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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영상 자료 시청
무료1층 대형 스크린이나 각 층에 마련된 영상 코너에서 가와사키의 역사와 도카이도에 대한 흥미로운 영상 자료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로쿠 씨(六さん)'라는 파발꾼 캐릭터가 등장하여 가와사키슈쿠를 안내하는 영상이 이해를 돕는다는 평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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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의상 체험 코너
다양한 전통 의상을 입고 마련된 배경 앞에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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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슈쿠 디오라마 앞
정교하게 만들어진 에도 시대 역참 마을 모형을 배경으로 당시의 분위기를 담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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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도 53차 계단
계단참마다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도카이도 53역참 그림이 그려져 있어, 각 역참의 그림과 함께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가와사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1층 안내소에서는 가와사키시의 맨홀 카드를 배부하며, 기념품으로 슈쿠바인(宿場印, 역참 도장)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관내에는 자원봉사 가이드가 상주하고 있어 전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문의해보자.
건물 내 계단의 각 단에는 우타가와 히로시게가 그린 도카이도 53역참의 그림이 새겨져 있어, 계단을 오르내리며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전시물에 대한 일본어 설명은 풍부하지만, 외국어 안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언급이 있으니 참고하자.
1층에는 자동판매기가 있는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과거 가와사키의 모습을 담은 뉴스 영화가 상영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큐선(京急線) 게이큐 가와사키역(京急川崎駅) 중앙 출구에서 좌측, 윙 가와사키와 가와사키 DICE 사이 길로 직진 후 두 번째 사거리(스나고 1초메 교차점)에서 좌회전하여 구 도카이도를 따라 북쪽으로 약 5~6분 도보 이동.
- JR선 가와사키역(川崎駅)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소요.
두 역 모두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게이큐 가와사키역이 조금 더 가깝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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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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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가와사키슈쿠는 도카이도 53역참 중 에도(니혼바시)에서 출발하여 두 번째에 해당하는 역참이었다고 한다.
과거 이 지역은 간토 대지진과 제2차 세계대전 중 가와사키 대공습으로 인해 옛 건물들이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구 도카이도의 길 폭 자체는 에도 시대의 것과 거의 동일하게 보존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교류관 2층에 전시된 가와사키슈쿠의 대형 디오라마 중 일부는 과거 태풍 피해로 인해 수장품에 큰 손실을 입었던 가와사키 시민 뮤지엄에서 옮겨온 것이라고 전해진다.
교류관의 최상층은 일반 전시 공간이 아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집회실, 담화실 등)로도 활용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