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경빈 후시미 이나리 신사 (케이힌 후시미 이나리 진자) Keihin Fushimi Inari Shrine 京濱伏見稲荷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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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수많은 여우 조각상과 붉은 토리이 등 독특한 볼거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교토 후시미 이나리타이샤의 분위기를 도심 속에서 느껴보고 싶은 사진 애호가나 일본 신사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한 108체의 여우 조각들을 감상하고, 짧지만 인상적인 붉은 토리이 터널을 통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경내에 마련된 미니어처 후지산 앞에서 소원을 빌거나 100엔으로 운세 쪽지를 뽑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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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체의 개성 넘치는 여우 석상
경내 곳곳에는 각기 다른 표정과 자세를 한 108체의 여우 석상이 모셔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 방문객들은 이 귀엽고 때로는 익살스러운 여우상들을 찾아보며 사진을 찍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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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센본토리이 (千本鳥居)
교토의 유명한 후시미 이나리타이샤를 연상시키는 작은 붉은색 토리이들이 줄지어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다. 규모는 작지만, 강렬한 붉은색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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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후지산 (富士塚)
경내에는 후지산 신앙을 나타내는 후지산을 축소해 놓은 듯한 조형물(후지즈카)이 있다. 이곳에 올라 참배하면 실제로 후지산에 오른 것과 같은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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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여우 석상 군락
각양각색의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108체의 여우 석상들과 함께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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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토리이 길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붉은 토리이 터널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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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후지산 배경
후지산을 본떠 만든 독특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주변의 여우 석상들과 함께 담으면 더욱 재미있는 구도가 나온다.
방문 팁
경내 사무소에서 100엔으로 나무 공을 뽑아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오미쿠지(おみくじ)가 있다.
수많은 여우 조각상들 사이에 숨어있는 단 하나의 개구리 조각상을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준다.
신정(1월 1일)에는 많은 참배객으로 붐비지만, 평일 오전에는 비교적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서면으로 제공되며, 신사 직원이 현장에서 직접 날짜를 기입해 준다. 비용은 500엔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큐 도요코선(東急東横線) 또는 도큐 메구로선(東急目黒線) 신마루코역(新丸子駅)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3~5분 소요된다.
- JR 난부선(南武線), 요코스카선(横須賀線), 쇼난신주쿠라인(湘南新宿ライン) 또는 도큐 도요코선(東急東横線), 메구로선(目黒線) 무사시코스기역(武蔵小杉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두 역 모두 신사까지 평탄한 길로 이어져 있어 도보 이동이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내에 주차 공간이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주로 기도 등 공식 방문객을 위한 것일 수 있으며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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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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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토대에는 영험하다고 알려진 후지산의 용암을 쌓아 올리는 에도 시대 유행 양식을 따랐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있는 108체의 여우 석상은 인간의 108가지 번뇌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참배객의 번뇌를 씻어준다는 설이 있다.
본사인 교토 후시미 이나리타이샤와 마찬가지로 신사 본청에 소속되지 않은 단립 신사(単立神社)로 운영된다고 한다.
본전 건물은 '일본 최대급 구동 이나리 구조(九棟稲荷造り)'로 지어졌다는 설명이 신사 내에 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후지산을 모시는 아사마 신사(浅間神社), 가가 지방의 신을 모시는 하쿠산 신사(白山神社) 등 여러 작은 신사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준 산책 (じゅん散歩)
TV 아사히의 인기 프로그램 '준 산책'에 소개된 적이 있어, 방송을 보고 찾아오는 방문객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