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와사키 우키요에 갤러리 (가와사키 우키요에갸라리) Kawasaki Ukiyo-e Gallery, Saito Fumio Collection 川崎浮世絵ギャラリ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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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시대 서민 예술인 우키요에의 다채로운 매력을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일본 전통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와사키 및 가나가와현과 관련된 작품들을 비롯하여 희귀한 육필화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어 심도 있는 관람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시대별, 화가별, 주제별로 기획되는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우키요에의 역사적 흐름과 다양한 표현 양식을 탐구할 수 있다. 작품 해설을 통해 각 그림에 담긴 의미와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때때로 진행되는 갤러리 토크를 통해 전문가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관람 후에는 뮤지엄 숍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의 엽서나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공간 규모가 예상보다 작거나, 내부 조명이 다소 어둡다고 느낄 수 있으며, 건물 내 안내가 부족하여 처음 방문 시 입구를 찾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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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후미오 컬렉션 우키요에 감상
성인 500엔개인 컬렉터인 사이토 후미오 관장이 수집한 약 4,000점의 방대한 우키요에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초기 우키요에부터 막부 말기, 메이지 시대, 신판화, 창작판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와 다양한 화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우키요에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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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주제의 특별 기획전
기획전에 따라 변동 가능 (일반 입장료에 포함되는 경우 많음)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여 소장품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정 화가, 시대, 장르(미인화, 풍경화, 무사화, 희화 등)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전시를 선보여 우키요에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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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과 직결된 편리한 접근성
JR 가와사키역 북쪽 출구와 직결되어 있으며, 게이큐 가와사키역에서도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비 오는 날에도 역에서부터 젖지 않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여행 중 잠시 시간을 내어 들르기에도 부담이 없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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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입구 복제화 앞
갤러리 입구 근처에는 대표적인 소장품의 복제화가 전시되어 있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우키요에를 좋아한다면 연간 패스포트(3,000엔) 구매를 고려해볼 만하다.
관람객이 많지 않아 비교적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뮤지엄 숍에서 다양한 종류의 우키요에 엽서를 구매할 수 있으며, 특별한 와시(일본 전통 종이)로 제작된 엽서도 있다.
전시실 내부는 작품 보호를 위해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한다.
전시 공간의 조명이 다소 어두운 편이므로, 시력이 좋지 않다면 관람에 참고한다.
JR 가와사키역 북쪽 출구에서 동쪽으로 이동하여 타워 리버크 건물 3층 엘리베이터를 찾으면 된다. 건물 주변 안내가 부족할 수 있으니 사전에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갤러리 토크가 진행될 경우, 학예원의 풍부한 지식과 재미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일정은 웹사이트 확인)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선: 가와사키역 북쪽 출구(東口方面)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를 통해 '가와사키 에키마에 타워 리버크' 건물 3층으로 이동한다.
- 게이큐선: 게이큐 가와사키역 중앙 출구로 나와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가와사키 에키마에 타워 리버크' 건물 3층으로 이동한다.
건물 3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건물 주변에 갤러리 안내가 부족할 수 있으니, 타워 리버크 건물을 먼저 찾는 것이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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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이토 후미오 관장이 우키요에 컬렉션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요코하마의 무역상이자 우키요에 컬렉터였던 단바 츠네오의 권유 때문이었다고 한다. 단바 츠네오는 '일본의 보물인 우키요에를 수집하여 후세에 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전해진다.
정치를 지망했던 사이토 관장은 처음에는 우키요에 수집에 큰 여유가 없었으나, 자신의 현의회 의원 선거구가 가와사키시 전역이었던 까닭에 가와사키 관련 우키요에부터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후 참의원 의원이 되어 선거구가 가나가와현 전체로 넓어지자 가나가와현의 명소 그림이나 요코하마 그림 등도 수집 범위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수집 범위가 넓어지면서 체계적인 수집의 필요성을 느껴 히시카와 모로노부부터 막부 말기, 메이지 시대를 거쳐 신판화, 창작판화에 이르기까지 우키요에의 역사적 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컬렉션을 구축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수집 시작이 늦어 작품 수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역사적 흐름을 설명할 수 있는 컬렉션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