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와사키 다이시 헤이켄지 Kawasaki Daishi Heiken-ji 川崎大師 平間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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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전통적인 일본 사찰의 웅장함과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경험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일본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새해 첫 참배나 풍경 시장 같은 특별한 시기에는 많은 인파가 몰린다.
방문객들은 넓은 경내를 거닐며 독특한 8각 5층탑을 포함한 여러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거나 전통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사찰에서 진행하는 고마 기원(화염 의식)이나 승려들의 독경을 직접 보며 일본 불교 문화를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새해나 주요 축제 기간에는 인파로 인해 관람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영어 안내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웅장한 사찰 건축물과 경내
경내 입장 무료1128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웅장한 본당과 독특한 8각 5층탑이 인상적이다. 넓은 경내에는 잘 가꾸어진 정원과 연못이 있어 산책하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채로운 연중 행사 및 축제
행사별 상이 (일부 무료)새해 첫 참배인 하츠모데 기간에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사찰 중 하나이며, 여름에는 아름다운 풍경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풍경 시장(후린이치) 등 연중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활기 넘치는 나카미세도리 (참배로 상점가)
사찰 입구로 이어지는 나카미세도리에는 전통 과자, 기념품, 길거리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아메키리'(사탕 자르기) 시연은 독특한 볼거리다.
추천 포토 스팟

8각 5층탑 주변
독특한 형태의 8각 5층탑은 사찰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다양한 각도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본당 정면 광장
웅장하고 장엄한 분위기의 본당 전체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축제 기간의 야타이(屋台) 거리
다양한 음식 노점과 활기찬 사람들로 가득한 축제 기간의 야타이 거리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방문 팁
평일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사찰을 둘러볼 수 있다.
나카미세도리에서는 다양한 전통 과자와 기념품을 판매하며, 특히 기침 사탕(세키도메아메)과 다루마 인형이 유명하다.
본당에서 진행되는 고마 기원(화염 의식)이나 승려들의 독경은 독특하고 인상적인 경험이 될 수 있으니 시간을 맞춰 참관하는 것이 좋다.
안내소에서 영어로 된 팸플릿을 받을 수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오미쿠지(운세 뽑기)와 향을 피우는 체험은 각각 100엔으로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다.
8각 5층탑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과 식목일(미도리의 날, 5월 4일)에만 내부가 특별 개방된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본당을 포함하여 경내 여러 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각 전각마다 다른 디자인의 고슈인을 모으는 재미가 있다. (개당 300엔)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큐 다이시선(京急大師線) 가와사키 다이시역(川崎大師駅)에서 하차 후, 표참도를 따라 도보 약 8~10분 소요된다.
- JR 가와사키역(川崎駅)에서는 게이큐 가와사키역(京急川崎駅)으로 이동하여 게이큐 다이시선으로 환승하면 된다.
도쿄 시나가와역에서 게이큐선 이용 시 약 20분 소요 (게이큐 가와사키역 환승 포함).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 새해 등 특별 참배 기간에는 교통 통제 및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하츠모데 (새해 첫 참배)
풍경 시장 (후린이치, 風鈴市)
창립 기념 법회 (개산기념대법회 봉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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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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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새해 첫 3일간의 하츠모데(새해 첫 참배) 기간에는 약 30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린다고 하며, 이는 일본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규모라고 알려져 있다.
간토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 회사인 게이힌 급행 전철(게이큐)은 가와사키 다이시로 참배객을 수송할 목적으로 1899년 처음 운행을 시작했다는 얘기가 있다.
가와사키 다이시의 정식 명칭은 '곤고잔 긴조인 헤이켄지(金剛山 金乗院 平間寺)'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가와사키 다이시'라는 통칭으로 더 널리 불린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도쿄의 유명 사찰인 아사쿠사 센소지와 분위기가 비슷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덜 상업적이고 현지인 중심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는 인도 양식으로 지어진 기도 전당(약사전)이 있어 이국적인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자동차를 새로 구입한 사람들이 교통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 기도를 올리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