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오고 현수교(시오고노쓰리바시)
명칭시오고 현수교(시오고노쓰리바시)
Swinging Shiogo Bridge
塩郷の吊橋
🗺️ 소재지

개요

스릴 넘치는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객이나 애니메이션 성지 순례객, 그리고 오이가와 철도의 증기기관차를 특별한 각도에서 보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다리가 흔들리는 아찔함과 독특한 구조 때문에 젊은층과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곳에서는 길이 220.4m에 달하는 목조 현수교를 직접 건너며 발밑으로 펼쳐지는 강과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다리 바로 아래를 통과하는 증기기관차(SL)를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다리 일부 목재 발판의 못이 튀어나와 있거나 나무가 낡은 부분이 있어 통행 시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모험 여행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아찔한 공중 산책 체험

아찔한 공중 산책 체험

무료

길이 220.4m, 높이 약 10.4m의 현수교를 건너는 경험은 그 자체로 특별하다. 폭이 성인 1명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고 발판 사이로 아래가 내려다보이며, 사람의 움직임이나 바람에 따라 상당히 흔들려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한 번에 10명까지만 통행이 가능하다.

시오고 현수교 전체 구간
SL(증기기관차) 및 열차 조망 명소

SL(증기기관차) 및 열차 조망 명소

무료

다리 바로 아래로 오이가와 철도의 SL(증기기관차)이나 일반 열차가 통과하는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는 매우 드문 장소이다. 열차 통과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잊지 못할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 팁: 오이가와 철도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여 SL 통과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오고 현수교 위 (철도 통과 구간)
독특한 구조와 '고이가네노카네'

독특한 구조와 '고이가네노카네'

무료

민가의 지붕 바로 위, 도로, 철도 선로 위를 차례로 가로질러 오이가와강을 건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다리를 건너간 반대편에는 '고이가네노카네(恋がねの鐘)'라는 작은 사랑의 종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기념으로 울려볼 수 있다.

시오고 현수교 및 다리 건너편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중앙부에서 오이가와강 조망

다리 중앙부에서 오이가와강 조망

다리의 길이와 아찔한 높이를 실감하며,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오이가와강과 주변의 푸른 자연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SL 열차 통과 순간 (다리 위)

SL 열차 통과 순간 (다리 위)

다리 위에서 아래를 지나가는 SL 열차의 모습을 포착하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사진 촬영 기회이다.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는 열차와 다리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다리 입구 또는 건너편 '고이가네노카네' 주변

다리 입구 또는 건너편 '고이가네노카네' 주변

현수교 전체의 모습이나 '고이가네노카네(사랑의 종)'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특히 다리의 독특한 구조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SL(증기기관차)이 다리 아래를 통과하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매우 인상적인 광경을 볼 수 있으며, 사진 촬영에도 좋은 기회가 된다. 오이가와 철도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리가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므로 스마트폰, 카메라, 열쇠 등 소지품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목에 거는 넥 스트랩이나 손목 스트랩 사용이 권장된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제1주차장 약 6~10대) 대중교통(시오고역 인근) 이용을 고려하거나, 방문객이 적은 평일 또는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다리 폭이 성인 1명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고, 안전을 위해 한 번에 10명까지만 건널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다. 서로 양보하며 질서를 지켜 이용해야 한다.

다리를 건너간 반대편에는 '고이가네노카네(恋がねの鐘)'라는 작은 종이 있다. 이를 찾아 울려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유루캠△ (ゆるキャン△)' 시즌 3의 배경지로 등장했으므로, 작품의 팬이라면 성지 순례 코스로 방문해 볼 만하다.

다리 입구 근처에는 차 상자 모양을 한 독특한 '차바코(チャバコ)' 자판기가 있어 기념으로 구매해 보는 것도 좋다.

다리가 민가나 도로 위를 지나가므로, 특히 스커트 착용 시에는 다리 아래 보행자에게 불편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목재 발판에서 못이 약간 튀어나와 있거나 나무가 낡은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발밑을 잘 살피며 천천히 건너는 것이 안전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제1주차장 약 6~10대).
  • 제1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약 500m 떨어진 곳에 제2주차장이 있다.
  • 미치노에키(道の駅) '가와네 온천(川根温泉)'에서 약 5km 거리에 위치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오이가와 철도(大井川鐵道) 오이가와 본선(大井川本線) '시오고역(塩郷駅)'에서 하차하면 바로 인근에 위치하여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32...200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오고 현수교는 오이가와강에 놓인 여러 현수교 중 가장 긴 다리(220.4m)로 알려져 있다.

이 다리는 민가의 지붕 바로 위, 지방도, 그리고 오이가와 철도 선로 위를 차례로 지나가는 매우 보기 드문 구조를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준다는 얘기가 있다.

다리의 애칭인 '고이카네바시(恋金橋)'는 과거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룬 남녀의 애틋한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코이(恋)'는 사랑을, '카네(金)'는 돈 또는 이 이야기에서는 종(鐘)과 관련된 지명을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

과거에는 이 지역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 흔들리는 다리를 건너 통학했으며, 심지어 비 오는 날 우산을 받쳐 들고 한 손으로 자전거를 운전하며 건넜다는 놀라운 일화가 있다.

다리를 모두 건너면 반대편에 '고이가네노카네(恋がねの鐘)'라는 작은 종이 있는데, 이 종을 울리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 연인들이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일본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였던 야마구치 모모에와 미우라 토모카즈가 과거 이곳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는 것을 기념하는 석비가 다리 입구에 세워져 있다는 언급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2024

유루캠△ (ゆるキャン△) 시즌 3

제6화 '그럼 또 언젠가 (それじゃあまた、いつか)' 편에서 주인공 시마 린 일행이 오이가와 주변을 여행하던 중 방문하여 다리를 건너는 장면이 등장한다.

TV 프로그램

세계의 끝까지 잇테Q! (世界の果てまでイッテQ!)

일본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출연자 중 한 명인 이모토 아야코가 이곳을 방문하여 현수교를 건너는 체험을 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TV 프로그램

후쿠자와 아키라의 철도 연선 걷기 여행 (福澤朗氏の鉄道沿線歩き旅)

아나운서 후쿠자와 아키라가 진행하는 철도 여행 프로그램에서 오이가와 철도 연선의 명소로 시오고 현수교가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