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물관 스킵 시티(스킵 시티 에이조 뮤지아무)

영화나 TV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미디어 관련 학습 및 체험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성인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아나운서나 기상 캐스터가 되어보거나, 그린 스크린 앞에서 CGI 합성을 통해 영상 속 주인공이 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영화 카메라의 변천사, 애니메이션 제작 기법, 음향 효과의 세계 등 영상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및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자신이 직접 참여한 체험 장면을 DVD로 제작하여 간직할 수도 있다.

다만, 도쿄 도심부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어 이동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약간의 환승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일부 시설의 연식에 대한 언급도 간혹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