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야오코 가와고에 미술관 (야오코 가와고에 비쥬츠칸) Yaoko Kawagoe Museum (Yuji Misu Memorial Hall) ヤオコー川越美術館 (三栖右嗣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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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현대 리얼리즘 회화, 특히 미스 유지 화가의 작품에 관심 있는 미술 애호가나 세계적인 건축가 이토 토요오의 건축 디자인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가와고에 관광 중 조용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예술과 함께 잠시 쉬어가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에게도 적합한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미스 유지의 유화 및 리토그래프 등 약 150여 점의 소장품 중 엄선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노년(老いる)'이나 '란만(爛漫)'과 같은 대표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미술관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느껴보거나, 작품 감상 후에는 아늑한 카페에서 야오코의 명물인 '오하기'나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술관 규모가 크지 않아 전체 관람 시간은 비교적 짧은 편이며, 건물 구조상 소리가 다소 울릴 수 있어 방문객이 많거나 카페가 소란스러울 경우 조용한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미스 유지(三栖右嗣) 작품 감상
입장료 300엔현대 리얼리즘 화가 미스 유지의 유화, 리토그래프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노년(老いる)'의 습작이나 강렬한 벚꽃 그림 '란만(爛漫)' 등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으로, 섬세한 붓터치와 색감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이토 토요오(伊東豊雄) 건축 디자인 탐미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세계적인 건축가 이토 토요오가 설계한 미술관 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자연광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내부 공간 등 현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건물 주변의 물과 정원의 조화도 인상적이다.
뮤지엄 카페에서의 휴식과 '오하기' 체험
오하기 약 120엔~130엔, 음료 별도미술관 내에 마련된 카페에서는 음료와 함께 야오코 슈퍼마켓의 명물인 달콤한 '오하기(おはぎ)'나 케이크 등을 맛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카페 라운지에서는 미스 유지의 대형 벚꽃 그림 '란만'을 감상하며 차를 마시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외관 및 주변 정원
이토 토요오가 설계한 독특하고 현대적인 미술관 건물 외관과 물이 흐르는 정원은 건축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카페 라운지의 '란만' 작품 앞
카페 라운지에 전시된 미스 유지의 대형 벚꽃 그림 '란만'은 화려한 색감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연출한다.
전시실 내부 작품과 함께
플래시 없이 촬영이 허용되므로, 미스 유지의 인상적인 작품들을 배경으로 조용히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야오코(ヤオコー) 카드나 공식 앱 화면을 제시하면 일반 입장료가 100엔 할인된다.
입장료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권(500엔)이나 야오코 명물 '오하기'가 포함된 세트권(550엔, 음료 포함)을 이용하면 관람과 휴식을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전시실을 제외한 카페와 뮤지엄 샵은 입장료 없이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미술관 라운지에 있는 그랜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시 작품은 계절에 따라 연 2회 교체되므로, 방문 시기에 따라 새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내 작품 사진 촬영은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 하에 허용된다.
미술관 바로 앞에 약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도부 도조선・JR 가와고에선 가와고에역 동쪽 출구 또는 세이부 신주쿠선 혼카와고에역에서 도부 버스 웨스트 탑승 후 '미야시타마치(宮下町)' 정류장 하차.
- 가와고에역 또는 혼카와고에역에서 이글 버스 '고에도 순환버스(小江戸巡回バス)' 탑승 후 '히카와진자마에(氷川神社前)' 정류장 하차.
히카와 신사 북쪽에 위치하며, 신가시가와 강변에 면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정기 전시 교체
피아노 연주 이벤트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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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슈퍼마켓 체인 야오코(ヤオコー)가 창업 12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했으며, 예술 분야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운영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술관 소장품은 야오코의 실질적인 창업자인 카와노 토모(川野トモ) 여사가 수집한 것으로, 사이타마현 토키가와마치에 아틀리에를 둔 화가 미스 유지(三栖右嗣)의 작품과의 만남이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미술관 설계를 맡은 건축가 이토 토요오(伊東豊雄)는 2018년 완공된 야오코 신 본사 건물의 설계 또한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실을 제외한 정원, 연못, 뮤지엄 샵, 카페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문화 살롱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야오코의 명물로 알려진 '오하기(おはぎ)'는 미술관 내 카페에서도 맛볼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언멧 어느 뇌외과의의 일기 (アンメット ある脳外科医の日記)
미술관이 남녀 주인공의 데이트 장면 등 주요 장면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어 아름다운 공간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