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와고에 구마노 신사 Kawagoe Kumano Shrine 川越 熊野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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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와고에에서 독특한 상징물인 야타가라스(삼족오)를 보고 다양한 운세를 점치거나 인연 맺기를 기원하고 싶은 커플 및 젊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재물운을 빌며 돈을 씻는 체험(제니아라이벤텐)을 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통해 길흉을 점쳐볼 수 있다. 또한,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다지는 발 지압길을 체험하거나, 신사의 상징인 야타가라스와 관련된 부적을 구매하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야타가라스(八咫烏) 관련 체험
부적/오미쿠지 유료신의 사자로 여겨지는 세 발 달린 까마귀 야타가라스는 이곳의 중요한 상징이다. 경내 곳곳에서 야타가라스 조형물을 볼 수 있으며, 관련 부적이나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통해 길운을 빌 수 있다.
제니아라이벤텐(銭洗弁財天)에서 돈 세척 체험
무료 체험 (새전 별도)경내에 있는 작은 연못인 '다카라이케(宝池)' 옆 제니아라이벤텐에서는 돈을 씻으며 재물운 상승을 기원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준비된 바구니에 동전이나 지폐를 넣고 물로 씻으면 된다.
발 지압길(足踏み健康ロード) 체험
무료 체험신사 참배로로 이어지는 길 양쪽에는 맨발로 걸으며 발바닥을 지압하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아시후미 켄코 로드(足踏み健康ロード)'가 조성되어 있다. 신발을 벗고 이용하며, 꽤 아프다는 후기가 많지만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야타가라스(삼족오) 조형물 앞
신사의 상징인 검은색과 금색의 야타가라스 대형 조형물은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신사 입구 은행나무
특히 가을철 노랗게 물든 거대한 은행나무는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배경이 된다.
등불과 어우러진 신사 전경
경내에 걸린 수많은 등불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저녁 무렵 불이 켜지면 더욱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낸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직접 써주는 것과 미리 준비된 인쇄본(카키오키) 모두 있다. 손으로 직접 써주는 고슈인을 원할 경우 17시 이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운세를 시험하는 고리 던지기, 발 건강을 위한 지압길(맨발로 이용 권장), 재물운을 비는 돈 세척(제니아라이벤텐)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야타가라스(삼족오) 관련 부적과 오미쿠지(운세 뽑기)가 인기 있으며, 특히 검은색과 금색의 야타가라스 조형물은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새전(お賽銭)은 현금 외에 QR코드를 이용한 결제도 가능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잔디로 만든 고리(치노와,茅の輪)를 특정 방식으로 통과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을 체험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돈 세척 체험 시 동전뿐 아니라 신용카드를 씻는 사람들도 있으며, 재물운을 불러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세이부 신주쿠선(西武新宿線) 혼카와고에역(本川越駅)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JR 가와고에선(川越線) 또는 도부 도조선(東武東上線) 가와고에역(川越駅)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되거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가와고에역 동쪽 출구 버스 정류장에서 '쿠라노마치(蔵の街)' 방면 버스를 타고 '렌자쿠초(連雀町)'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가깝다.
축제 및 이벤트
가와고에 축제 (川越まつり)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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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가와고에 구마노 신사는 와카야마현에 있는 구마노 3산(熊野三山: 혼구, 신구, 나치) 신앙을 이어받은 신사로, 일본 전역에 약 3,000여 개가 있는 구마노 신사 중 하나이다. 구마노 신앙은 자연 숭배에서 시작되어 불교와 융합하며 발전해왔다.
신사의 상징인 야타가라스(八咫烏)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세 발 달린 까마귀로, 신무 천황을 길 안내했다고 전해지며, 길을 인도하고 승리를 이끄는 신의 사자로 여겨진다. 이 때문에 일본 축구 협회(JFA)의 엠블럼에도 사용되고 있어,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상징이다.
경내에는 본전 외에도 재물운을 관장하는 제니아라이벤텐(銭洗弁財天)과 하얀 뱀을 모시는 신사(白蛇神社)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소원을 빌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백사 신사에서는 뱀 조형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소원을 비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무스비노니와(むすびの庭)’라는 곳에서는 수정 구슬에 손을 대면 야타가라스의 음성 메시지를 통해 운세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는 독특한 장치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오늘부터 신령님 (神様はじめました)
애니메이션 '오늘부터 신령님'의 배경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작품의 팬들이 성지 순례차 방문하기도 한다. (블로그 ID-0, 리뷰 언급)
달이 아름답다 (月がきれい)
애니메이션 '달이 아름답다'의 배경으로 가와고에시가 등장하며, 구마노 신사 역시 작중에 그려진 장소 중 하나로 언급된다. (리뷰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