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만곶 공원하치만미사키 코엔 여행 가이드 | 가쓰우라, 일본

🏞️ 하치만곶 공원(하치만미사키 코엔)

명칭	하치만곶 공원(하치만미사키 코엔) Cape Hachiman Park 八幡岬公園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태평양의 웅장한 바다 경치를 감상하고, 옛 가쓰우라 성터의 역사적인 흔적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바다와 가쓰우라 등대를 조망할 수 있으며, 공원 내 마련된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요주인(오만노카타)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공원 내 매점이나 자판기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일부 놀이기구가 사용 금지된 채 방치되어 있다는 아쉬움이 제기된다. 또한, 공원으로 이어지는 진입로가 좁고 터널 구간이 있어 차량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

2.8

종합 가치

🏛️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2.5

독특성

📸

포토 스팟

🌍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태평양 파노라마 전망 감상

무료

공원 내 전망대에서는 가슴이 탁 트이는 태평양의 광활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수평선, 그리고 멀리 가쓰우라 등대와 어항의 모습까지 조망 가능하다.

공원 내 전망대 및 뷰포인트

가쓰우라 성터 및 역사 유적 탐방

무료

이곳은 과거 가쓰우라 성이 있던 자리로, 공원 곳곳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가쓰우라 성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인 요주인(오만노카타)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공원 내 성터 유적지 및 동상 주변

가족과 함께하는 공원 나들이

무료

공원 내에는 어린이들이 잠시 쉬어가며 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넓은 잔디밭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공원 내 놀이터 및 잔디 광장

방문 팁

일출 또는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태평양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있으므로, 특히 봄이나 가을철에는 가벼운 외투나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 매점이나 자판기가 없으므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가쓰우라역에서 도보로 약 25~30분 거리이나, 오르막길과 계단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공원으로 진입하는 도로 중 일부 구간이 좁고 짧은 터널을 통과해야 하므로, 차량 운전 시 서행하며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공원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약 10~15대 정도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JR 소토보선(外房線) 가쓰우라역(勝浦駅) 하차.
가쓰우라역에서 공원까지 도보 약 25~30분 소요되며, 일부 오르막길과 계단이 포함될 수 있다.

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노선버스가 있다면 해당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공원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10~15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공원으로 진입하는 길이 다소 좁고, 특히 어항을 지나 짧은 터널을 통과해야 하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헤이안 시대 (794-1185)...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의 이름 '하치만(八幡)'은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궁술과 전쟁의 신인 하치만 신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가쓰우라시에는 현재의 하치만곶 외에도 북쪽 이스미시에 또 다른 '하치만곶'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가쓰우라 성주였던 마사키 요리타다의 딸이자, 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측실이 되어 미토 도쿠가와 가문과 기슈 도쿠가와 가문의 시조를 낳은 요주인(오만노카타)의 청동상이 세워져 있다.

공원 한쪽에는 보신 전쟁(1868-1869년) 당시 가쓰우라 앞바다에서 발생한 군함 난파 사고로 사망한 130명의 병사들을 기리는 묘가 마련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이 공원 부지에는 '사루가지로 유원지(猿ヶ城遊園地)'라는 이름의 원숭이 공원이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철거되고 그 흔적만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주차장이나 공원 산책로에서 바다 쪽을 보면 흰색 도리이가 보인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있다.

하치만곶 공원(하치만미사키 코엔)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