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사마 니치도 미술관 Kasama Nichido Museum of Art 笠間日動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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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서양 근대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과 독특한 파레트 컬렉션, 일본 근현대 미술을 깊이 있게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나 조용한 자연 속에서 예술적 사색을 즐기려는 개인 및 커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고흐, 모네, 르누아르 등의 명작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희귀한 340여 점의 화가 파레트 컬렉션은 이곳만의 특별한 볼거리이다.
방문객들은 프랑스관에서 인상파부터 에콜 드 파리까지의 명화를 감상하고, 파레트관에서는 작가들의 숨결이 담긴 팔레트를 통해 창작 과정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또한, 기획전시관의 다채로운 특별전과 아름다운 야외 조각 정원 및 대나무 숲을 거닐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전시관의 조명이나 건물 내부 시설이 다소 낡았다는 평가가 있으며, 미술관 내 카페의 메뉴나 기념품점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세계 유일의 파레트 컬렉션 감상
국내외 유명 화가 340여 명이 생전에 사용했던 실제 파레트를 전시하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컬렉션이다. 작가의 개성과 작업 스타일, 색채 감각을 엿볼 수 있으며, 일부 파레트에는 직접 그림이 그려져 있어 예술적 가치가 높다.

프랑스 근대 미술 거장들의 원화 관람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오귀스트 르누아르, 마르크 샤갈 등 인상파부터 에콜 드 파리에 이르는 프랑스 근대 미술 거장들의 진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여성 인물이 등장하는 생 레미의 길'(고흐)과 같은 주요 작품도 소장하고 있다.

야외 조각 정원 및 일본 정원 산책
일본을 대표하는 구상 조각가들의 작품 19점이 전시된 넓은 야외 정원과 아름다운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일본 정원에서 자연과 예술이 조화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산책하며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야외 조각 정원
다양한 현대 조각 작품들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프랑스관 옥상 전망 공간
가사마 시내와 주변 산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탁 트인 배경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대나무 숲길
미술관 건물들을 잇는 통로 주변의 고요하고 운치 있는 대나무 숲은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한다.
방문 팁
전시관이 여러 동으로 나뉘어 있고 야외 정원도 넓으므로, 최소 2시간 이상 충분한 관람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JR 도모베역에서 미술관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하니, 방문 전 운행 여부와 시간표를 확인하면 편리하다.
경사진 곳이나 계단이 있는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분관인 춘풍만리장(春風萬里荘)의 당일 입장권을 제시하면 본관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가사마 시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신분증 지참).
미술관 내에 카페가 있지만, 메뉴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식사는 미리 해결하거나 다른 곳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미토선 가사마역 하차: 도보 약 25분 소요. 또는 가사마 시내 순환 관광버스 이용, '니치도 미술관 입구(日動美術館入口)'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3분.
- JR 조반선·미토선 도모베역 하차: 무료 셔틀버스 운행 (사전 운행 여부 및 시간표 확인 필요).
🚗 자가용 이용 시
- 기타칸토 자동차도 도모베 IC에서 약 15분 소요.
- 미술관 자체 무료 주차장 및 인근 시영 주차장 이용 가능.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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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미술관은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서양화 전문 화랑 중 하나인 '닛토 화랑(日動画廊)'의 창업주에 의해 설립되었다.
소장품 중에는 야마토 그룹의 창업자인 야마오카 마고키치가 수집한 '야마오카 컬렉션'도 포함되어 있다.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화가들의 실제 사용 파레트 컬렉션은 340여 점에 달하며, 이는 미술사적으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미술관 분관인 '춘풍만리장(春風萬里荘)'은 도예, 요리, 서예, 회화 등 다방면에 재능을 보였던 예술가 기타오지 로산인이 실제로 거주했던 약 300㎡ 규모의 초가집을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복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