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가시 대설 자연관(히가시타이세츠시젠칸)
명칭히가시 대설 자연관(히가시타이세츠시젠칸)
Higashitaisetsu Nature Centre
ひがし大雪自然館
🗺️ 소재지

개요

다이세쓰산 국립공원 동쪽 지역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아이누 문화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를 원하는 개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다양한 동식물 표본과 방대한 곤충 컬렉션에 관심 있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에게 유익한 장소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살아있는 어류 및 수생곤충 전시를 관찰할 수 있고, 박제된 동물과 조류, 수많은 곤충 표본을 통해 지역 생태계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아이누 문화와 관련된 유물 및 지진 관측 정보 등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물을 접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여름철에 실내 에어컨 시설이 없어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다채로운 생물 전시 관람

다채로운 생물 전시 관람

무료

동대설 지역에 서식하는 어류, 수생곤충을 살아있는 상태로 관찰하고, 에조오오카미(멸종), 히그마, 에조시카, 시마후쿠로 등 다양한 동물 박제를 통해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의 나비와 딱정벌레 등 약 5,000점의 곤충 표본 컬렉션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팁: 건물 뒤편 산책로에서는 실제 야생 조류(시마에나가 등)를 관찰할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자연관 내부 전시장
09:00-17:00
아이누 문화 및 지역 역사 학습

아이누 문화 및 지역 역사 학습

무료

약 2만 년 전 구석기 시대 유물과 흑요석, 그리고 아이누 민족의 전통 생활 도구 및 문화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홋카이도 원주민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으며, 지역의 깊은 역사와 인류의 흔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연관 내부 전시장
09:00-17:00
체험형 자연 교육 프로그램

체험형 자연 교육 프로그램

무료

고산 지대와 숲의 자연 환경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통해 생태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긴메후쿠로와 에조나키우사기의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다이세쓰산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 하이킹 코스, 구 JR 시호로선 철도 유적의 역사 등을 소개하는 영상이 영어로도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다.

💡 팁: 일부 방문객들은 360도 파노라마 영상 체험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한다.
자연관 내부 체험 코너 및 영상실
09:00-17:00

추천 포토 스팟

곤충 표본 전시 코너

곤충 표본 전시 코너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나비와 희귀한 딱정벌레 등 방대한 곤충 표본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동물 박제 디오라마

동물 박제 디오라마

히그마, 에조시카 등 박제된 동물들이 실제 서식 환경처럼 꾸며진 디오라마 앞에서 생생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자연관 주변 산책로 (계절 따라)

자연관 주변 산책로 (계절 따라)

특히 가을에는 자연관 주변으로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 멋진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도 감상 포인트이다.

방문 팁

건물 뒤편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야생 조류인 시마에나가를 관찰할 수도 있다.

관내 매점에서 이 지역과 관련된 독특한 기념품이나 서적을 구매할 수 있다.

주변 지역의 히그마(불곰) 출몰 최신 정보를 자연관 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인근 야외 활동 계획 시 참고하면 유용하다.

자연관에서 E-바이크(전기자전거)를 유료로 대여하여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일 약 3,000엔).

관내에는 깨끗하고 현대적인 화장실이 있으며, 장애인용 화장실도 완비되어 있다.

입구 근처에 100엔으로 흑요석을 뽑을 수 있는 가챠(캡슐토이)가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무료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전시 내용이 매우 충실하고 교육적이어서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가 많다.

일부 전시 설명 및 영상 자료는 영어로도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JR 오비히로역에서 약 1시간 40분 소요
  • JR 아사히카와역에서 약 2시간 30분 소요
  • 넓은 무료 주차장 완비

🚌 버스 이용 시

  • 토카치 버스 누카비라선: 오비히로역 버스터미널 ↔ 누카비라 온천향 영업소 앞 정류장 하차
  • 토카치 버스 노스라이너: 아사히카와역 앞 ↔ 누카비라 온천향 정류장 하차

버스 시간표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12년 11월 1일...2013년 5월 1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과거 히가시 대설 박물관의 전시물과 수장품을 그대로 이어받아 운영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홋카이도 대학 지진화산연구관측센터와 협력하여 지진계를 설치하고, 인근 지역의 지진 활동 관측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시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반 관람객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백야드 투어가 인기가 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물 박제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과거 케냐에서 채취된 '토카치이시(十勝石)'라는 이름의 흑요석을 특별 전시한 적이 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인근 누카비라댐의 댐 카드를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2024년 12월부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전기 자동차(EV)용 급속 충전기(50kW)가 새로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