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키스 신사 Ikisu Shrine 息栖神社 (いきす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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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동국삼사 순례의 일환으로 고대 역사와 영적인 의미를 찾는 방문객 및 세 신사를 모두 참배하여 특별한 가호를 받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천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경내에서 참배할 수 있으며, 일본 3대 영수로 꼽히는 '오시오이' 우물을 보거나 1엔 동전 도안으로 알려진 '오가타마 나무' 앞에서 소원을 빌 수도 있다. 또한, 신사 주변을 거니는 고양이들과 교감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다른 동국삼사인 가시마 신궁이나 가토리 신궁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평가가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여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오시오이 (忍潮井)와 이치노토리이 (一の鳥居) 탐방
히타치토네 강변에 위치한 첫 번째 도리이와 그 양옆에 있는 일본 3대 영수(霊水) '오시오이' 우물은 이키스 신사의 중요한 성소이다. 남녀 한 쌍의 병(男瓶, 女瓶)이 담긴 이 우물물을 들여다보아 병이 뚜렷하게 보이면 행운이 따르거나 연인이 맺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오가타마 나무 (招霊の木)와 경내 산책
행운을 가져다주고 정령이 깃든다고 알려진 '오가타마 나무'는 1엔 동전 뒷면의 도안으로도 유명하다. 이 나무를 만지며 소원을 빌거나, 고요하고 신성한 분위기의 경내를 산책하며 다양한 고목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지역 고양이와의 만남
신사 경내에는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여러 마리의 지역 고양이들이 살고 있어, 참배객들에게 예기치 않은 즐거움과 평화로운 순간을 선사한다. 고양이들은 사람을 잘 따르며, 신사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오시오이(忍潮井)와 이치노토리이(一の鳥居)
히타치토네 강을 배경으로 서 있는 하얀색 첫 번째 도리이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오시오이 우물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맑은 물과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다.

신사 참도와 신문(神門)
길게 뻗은 참도 끝에 보이는 신문과 그 너머의 본전은 신사의 고즈넉함과 깊이를 담기에 좋은 구도이다. 특히 양옆의 나무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다.

오가타마 나무(招霊の木) 주변
1엔 동전 도안으로 유명한 오가타마 나무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나무의 독특한 잎사귀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하기 좋다. 주변의 다른 신목이나 자연 풍경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동국삼사(가시마 신궁, 가토리 신궁, 이키스 신사)를 모두 참배하면 마지막 신사에서 특별한 오마모리(お守り)를 받을 수 있다.
신사 사무소(社務所)는 일반적으로 오후 3시 30분에서 4시경 문을 닫으므로, 고슈인(御朱印)이나 오마모리(お守り)를 받으려면 그 전에 방문해야 한다.
경내에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이 많아, 고양이와의 교감을 기대할 수 있다.
강가에 위치한 이치노토리이(一の鳥居)와 오시오이(忍潮井) 우물도 신사의 중요한 부분이므로 잊지 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우물 바닥의 병이 더 잘 보인다고 한다.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사이클랙이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로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다.
1엔 동전 뒷면 도안인 '오가타마 나무'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신사 입구 주변과 강가 참배로 입구 등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다.
- 약 40대 정도 주차 가능하며, 비교적 넓은 편이라는 평가가 있다.
- 최근 새로 정비된 깨끗한 주차장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 가미스시 커뮤니티 버스가 운행된다는 정보가 있다.
대중교통만으로 방문하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예대제 (例大祭)
나고시노오하라이 (夏越の大祓) - 치노와쿠구리 (茅の輪くぐ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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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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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동국삼사인 가시마 신궁, 가토리 신궁, 이키스 신사는 원래 정삼각형을 이루는 위치에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이키스 신사의 위치가 옮겨져 완전한 정삼각형 구도는 아니라는 얘기가 있다. 일부에서는 이키스 신사가 직각 이등변 삼각형의 직각점에 해당한다고도 한다.
이키스 신사의 주신인 쿠나도노카미(岐の神)는 길의 신, 액막이 신, 우물의 신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시마 신궁과 가토리 신궁의 신들을 동쪽 나라로 인도한 중요한 신이라는 설이 있다. 고대 이즈모 계열의 신이라는 해석도 있다.
과거에는 이 지역이 바다와 가까웠으며, 강가에 있는 이치노토리이(一の鳥居)는 원래 물속에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 이치노토리이는 가시마 신궁의 남쪽 첫 번째 도리이 역할도 겸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경내 이나리 신사(稲荷神社)에서 특별한 기운을 느꼈다거나, 참배 중 갑작스러운 자연 현상을 경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사 주변, 특히 주차장 근처에서 여러 마리의 지역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 고양이들은 방문객에게 매우 친근하게 다가와 신사 방문의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는 언급이 많다.
간토 이북 지역 사람들은 이세 신궁 참배 후 정화 의식으로 동국삼사를 순례하는 '시모산구메구리(下三宮巡り)' 풍습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오시오이 우물의 두 병(男瓶, 女瓶)이 맑게 보이면 행운이 찾아오고, 남자가 여병의 물을, 여자가 남병의 물을 마시면 두 사람이 맺어진다는 로맨틱한 전설이 있다. 현재는 직접 마실 수 없으나, 경내 데미즈야의 물이 같은 영수라고 한다.
최근 신사 사무소가 새롭게 단장되었으며, 이전 사무소 자리는 콘크리트 통로로 바뀌고 자판기도 옮겨졌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데가와 테츠로의 충전시켜주시겠습니까? (出川哲郎の充電させてもらえませんか?)
일본의 한 인기 TV 프로그램에서 골 지점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